이유없이 온 몸이 가려울때! 갑자기 가려울때 나타나는 질병 건선초기증상

건조한 날씨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로 인구의 10%로는 소양증 즉 가려움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날씨 탓일 수도 있고, 옻이 오르거나 벌레에 물리거나 또한 건선이나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으로 간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면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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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조한 피부

환절기의 경우 건조한 공기로 피부가 말라서 가려워지기 쉬어집니다. 뾰루지가 생기거나 부풀어 오르는 증상 없이 가렵습니다. 흡연자나 고령자라면, 피부 건조로 가려움증이 나타날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갈라지거나 각질이 일어나면서 가려워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수분 부족이 원인인 만큼 상태가 개선될 때까지 하루 3~4번 충분히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시간을 줄이는 등 1주일 이상 노력을 기울여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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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화학물질, 향수, 페인트, 털실 등의 접촉으로 이 같은 피부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가 부풀고 물집이 생기며 가려워집니다. 또한 알레르기의 원이 이 되는 물질과 접촉한 지 72시간 지난 뒤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뒤늦은 반응으로 알레르기가 원인이라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몇 년간 잘 써온 제품이 갑자기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피부질병의 모든것>

 

3.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은 습진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가려운 부위가 건조하고 붉으며, 감염이 되면 작은 액체가 찬 요철이 생기게 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 보충입니다. 거친 소재의 옷과 뜨거운 물로 하는 샤워는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원인과 치료법>

4. 건선

건선의 대표적인 증상은 울긋불긋하고 피부 발진과 비늘과 같은 각질입니다. 또한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갈라짐으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에 대한 불편함보다 건선환자들은 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더욱 불편해합니다. 자가 면역 질환인 건선은 피부 세포가 정상 속도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각질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건선의 대한 더 많은 정보는>

5. 간질환

간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만약 간에 문제가 있다면 피부를 가렵게 만드는 물질이 쌓인다는 의미입니다. 가려움증의 정도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스트레스가 많거나 밤 시간데에 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뜻한 목욕과 보습은 가벼운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당뇨병

피부가 따끔거리고 얼얼하며 감각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당뇨의 흔한 합병증인 당뇨 신경병증의 증상입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향이 있고 곰팡이 감염이 생겨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전신보다는 특정부위에 한정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한 비누를 사용하고 보습에 신경 써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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