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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봄철 미세먼지 건강 예방가이드

by N테크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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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겨울은 가고 봄이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면 마냥 좋을 것 같지만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입니다. 봄이 다가오면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호흡기 건강을 위협합니다. 

 

새로운 걱정인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나오는 기침은 중요한 방어수단

사실 기침은 유해한 물질이 기관지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려고 나타나는 폐의 정상저인 방어 수단입니다. 연기나 먼지 같은 외부 이물질이나, 가래, 콧물, 위산 같은 내부 물질이 호흡기를 자극하면, 이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기침이 나는 것입니다. 

 

이때 기침과 함께 나오는 가래는 호흡기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점액성 물질로, 기도 상피를 보호하고 외부 물질을 제거하는 정상적인 방어 시스템입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하루에 보통 100mL 정도의 가래를 만들어 내지만, 그런데 미세먼지 노출 등으로 점액이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 이물감을 느끼면서, 심해지면 기관지 폐쇄나 호흡 곤란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그전에 적절한 방법을 통한 배출이 필요합니다.

▶기침+가래가 심하다면 "거담제"

기침과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때 흔히들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바로 기침약을 먼저 먹는 것입니다. 가래가 있는 상태에서 억지로 기침만 멎게 하는 약을 복용하면, 이물질을 붙잡고 있던 가래가 기도 밖으로 배출되지 모해 유해물질이 계속 기도에 남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미생물이 성장하기 쉽고, 감염과 염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또한 가래가 많이 나올 때 억지로 기침을 막아서 배출이 안되면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기침과 가래 증상이 동반된다면 거담제(가래약)로 가래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담제는 점액분비량을 늘리고 기침을 유발해 가래를 페나 기관지 등으로부터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대표적 성분으로는 " 에르도스테인"이 있습니다. 

 

 

가래 색깔별 원인과 증상

가래는 더럽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가래는 기도로 들어오는 이물질들을 잡아서 기관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무심코 뱉은 가래가 평소와 다른 색깔이라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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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스테인 이란

에르도스테인은 부작용 발생이 적으며 보고된 부작용 또한 그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르도스테인은 부작용과 장기복용 면에서도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이라고 합니다. 

 

복용 시 이상반응이나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거의 없는 안전한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에르도스테인은 항생제와 같이 사용해도 부작용이 증가하지 않고, 특히 8개월간의 장기 치료에도 부작용이 증가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받은 성분입니다. 

 

종종 거담제 성분들 가운데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약물이 있는데, 에르도스테인은 위장이 아니라 흡수된 후 체내에서 활성화되므로 위 점막에 직접 작용하지 않아서 위장장애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음식

1. 도라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코와 인후의 점막을 자극하면서 호흡기에 불편함을 줍니다. 이럴 때 도라지를 먹으면 칼칼한 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과 안토잔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사포닌은 폐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몸 안에 침투한 이물질을 걸러 가래 등으로 배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안토잔틴은 체내에 쌓인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세균과 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여 호흡기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는 특유의 쓰고 텁텁한 맛 때문에 날것으로 먹기 힘들 수 있어서, 이럴 때는 무침이나 볶음 등으로 요리하거나, 청을 만들어서 차나 음료를 만들어 마사는 것도 좋은 섭취 방법입니다. 이때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배와 꿀 등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를 더욱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 미역

미역을 먹다 보면 끈끈한 덩어리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미역과 김, 톳, 파래 등의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알긴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알긴산 성분은 다이옥신,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역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노폐물 등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미역을 먹을 때는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알긴사이 뜨거운 물을 만나면 분자 결합이 끓어지면서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역국을 끓이기 전 건미역을 불릴 때는 찬물에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역은 일일 권장량이 지켜서 먹어야 하는데, 미역에는 요오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요오드는 일일 상한 섭취량이 2400ug를 넘기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억제되면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갑상선염 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3. 마늘

마늘은 강력한 살균과 해독 작용을 하는 식품입니다. 마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 덕분인데, 체내로 들어온 비소나 수은 등의 중금속이 혈액 속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도록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메탈로티오네인 성분도 우리 몸의 세포를 중금속으로부터 보호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데, 세포가 중금속에 노출되면 중금속과 결합해 독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4.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비타민C를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미세먼지에 포함된 각종 중금속을 배출하고,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 등으로 섭추해야 하며, 비타민C는 주로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키위에 많은 양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키위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92.7mg 함유되어 있는데, 이와 같은 양의 오렌지 53.2mg 보다 높은 함량을 자랑합니다. 이외에 딸기와 귤, 레몬, 사과, 단감 등에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비타민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 과정을 최소화하거나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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