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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돌발성 난청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

by N테크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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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은 이명이나 귀 먹먹함 등의 증상을 일시적으로 생각하고 대수롭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청력을 영구적으로 잃을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증상이 나타난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청력까지 영구적으로 잃을 수 있습니다. 

 

청각까지 잃게 만드는 돌발성 난청의 증상이 무엇이며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난청이란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이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순음청력검사상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양쪽귀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대게 한쪽 귀에서만 발생한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3일 이내에 발생하는 증상을 돌발성 난처이라고 정의하지만 대다수의 환자는 더 짧은 기간에 청력손실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전형적인 돌발성 난청은 과로를 했거나 감기를 앓은 후에 한쪽 귀의 청력이 소실되고 이명이 동반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한쪽 귀에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양쪽 두 귀 모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타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달팽이관으로의 혈액순환장애, 달팽이관 내의 외우막 파열, 자가면역질환, 청신경종양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돌발성 난청의 원인이 이것이라고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된 가운데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원인은 청신경 종양 정도이며, 전체 돌발성 난청의 약 1%가 청신경 종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돌발성 난청 원인

  • 과로
  • 감기를 앓은 후
  • 바이러스감염
  • 달팽이관 혈액순환 장애
  • 달팽이관 내의 와우막 파열
  • 자가면역 질환
  • 청신경종양

 

귀가 먹먹한데 돌발성 난청증상인가요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서 귀가 안 들린다고 느껴지기보다는 먹먹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귀 먹먹함을 증상을 보이는 귀 질환은 매우 다양합니다. 급성 혹은 만성 중임염, 메니에르병, 외림프 누공, 이관기능장애 등이 있으며 귀지로 인한 외이도 폐쇄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귀 먹먹함 증상으로 인한 병원을 갈 경우에는 이러한 질환을 염두에 두고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돌발성 난청의 의학적 정의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검사상 10~20dB 정도의 난청만을 보이는 경우에도 환자가 그에 해당하는 증상을 호소한다면 돌발성 난청에 준하여 치료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라면 원인이 무엇이든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먼저입니다. 난청 발생 후 치료가 시작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회복 가능성은 점점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법

돌발성 난청의 경우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치료 역기 가능성이 있는 모든 원인에 대해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항염증제인 스테로이드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데, 이것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효과가 인정된 치료제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항바이러스제 및 혈액순환 개선제, 혈관확장제, 이뇨제 등을 사용합니다. 

▶ 스테로이드 경구제

스테로이드의 경우 보통 경구 복용으로 처방되지만 고막 안쪽으로 직접적으로 주사시술이 되기도 합니다. 고막 안쪽으로 주사 시 난원창이라는 곳을 통해 직접적으로 스테로이드가 달팽이관으로 흡수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경구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에 고막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초기부터 경구 스테로이드와 함께 주사를 사용하는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 예후

돌발성 난청은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불구하고 전체 돌발성 난청 환자 중 완전한 회복을 보이는 경우는 약 3분의 1 정도라고 합니다. 나머지 3분의 1은 손상된 청력의 일부만 회복이 되며, 나머지 3분의 1은 회복이 전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난청이 심한 경우, 어음명료도가 떨어지는 경우, 또는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 등이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소아나 40세 이상의 성인의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치료를 늦게 시작할수록 회복률은 더 떨어지니 증상을 보이지 마자 조기치료를 시작하는 매우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 자연치료

돌발성 난청 환자들은 대부분 귀 먹먹함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방관하다가 증상이 심각해지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치료시기가 늦을수록 치료 시기가 늦을수록 예후가 좋지 않은 병입니다. 가급적 늦더라도 2주 이내에 치효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역 귀 먹먹함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성 난청 심뇌혈관 위험 높인다

돌발성 난청이 심뇌혈관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국내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성인 가운데 45~64세인 775명 (여성 385명, 남성 370명)을 추려내 돌발성 난청과 심뇌혈관질환의 연관성을 11년간 추적조사했다고 합니다. 

 

분석결과 연구대상자 중 8.5%인 66명이 뇌졸중 또는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증 중 18명은 돌발성 난청 환자 48명은 돌발성 난청이 없는 환자였다고 합니다. 반대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건수를 살펴본 결과 돌발성 난청 환자군은 1000인이 1년당 13.5명, 비 환자군은 1000인 1년당 7.5명으로 돌발성 난청 환자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 등을 보정한 결과에서도 돌발성 난청 환자에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2.18배 높았는데, 그중에서도 뇌졸중 발병 위험은 2.02배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단 돌발성 난청과 심근경색증과의 연관성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연구결과에서 돌발성 난청 환자에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주치의는 돌발성 난청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진료할 때, 반드시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없는지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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