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해조류, 해조류의 모든것, 대장암 예방법

한국인의 식생활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대장암 발병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해조류 다시마와 미역, 톳 등이 대장암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한, 미 공동 연구팀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해조류는 다시마, 미역, 톳 등의 갈조류와 김, 우뭇가사리 등의 홍조류 그리고 파래 등의 녹조류 세 가지로 크게 분류됩니다. 해조류를 꾸준히 먹으면 대장암, 위암,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2019년 국립암센터를 연구나 여러 논문 등의 의해 밝혔졌지만, 해조류의 어떤 성분이 암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불문 명했다고 합니다. 

최근 고려대 생명공학과와 미국 일리노이대 공동연구팀이 해조류를 즐겨 먹으면 대장암 예방하는데 구체적인 이유를 밝혀냈다고 합니다.  그것은 해조류에 들어있는 무수 갈락토 성분이 대장암 효과를 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무수갈락토 성분은 정상세포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해조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무수갈락토를 대장암 치료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조류에 대한 인식에는 동양과 서양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해조류는 우리나라와 일본은 바다의 채소 등 몸에 좋은 것으로 여기지만, 서양에서는 바다의 잡초로 인식하고 있어 섭취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해조류는 전 세계 적으로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지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500여 종 해조류가 있는데, 그중 50여 종이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해조류는 김, 미역, 다시마, 파래, 톳, 모자반, 청각 등입니다. 해조류 섭취량은 1인당 연간 5kg 정도입니다.

 

평소에 해조류 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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