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 좋은 음식! 대장암 예방이 최선이다. 대장암 초기증상에 좋은 음식!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암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이 나타날 때쯤 암의 진행이 상당히 진행되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은 탄력성, 확장성이 좋아서 대장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설사, 빈혈, 변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증상이어서 조기에 식별하기 어려움점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서구의 암이라 불리고 있는 대장암은 서구식 식생활이 보편 하 되면서 지난 20년간 국내에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최근에는 위암으로 죽는 사망자보다 대장암으로 죽는 사망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장암은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라고 불릴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을 건강하게 변화시키고 유지한다면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도 있습니다. 

 

1. 마늘

마늘은 위암, 대장암 예방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주일에 마늘 6쪽을 꾸준히 먹는 사람들은 대장암과 위암 바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마늘 속에는 질병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마늘 속에 알리신 성분은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알리신은 마늘이 손상되고 으깨질 때 많이 생성되므로 생으로 씹어 으깨 먹으면 체내에 더욱 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연구에서는 마늘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79%나 낮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2. 고구마

고구마속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변비뿐 아니라 대장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품입니다. 고구마속에는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장 질환의 위험 인자인 변비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양배추

양배추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를 없애 대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겨 줍니다. 양배추 속에는 비타민C, 칼슘, 섬유질,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양배추 속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대장암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4. 사과

사과 속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키고, 우리 몸속에 유해한 균을 억제해주는 성질 있어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과껍질에 들어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창자로 내려가면서 젤 형태로 변화하여 배변량을 늘려주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5. 베리류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에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몸에 해로운 물질을 배변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베리류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C 또한 우리 몸속 철분 흡수를 도와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장암, 폐암, 백혈병 등을 예방해주는 벤조산 성분도 들어있어 베리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