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FAST 자가진단과 예방법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뇌졸중은 크게 출혈성 뇌졸중, 허혈성 뇌졸중으로 나뉘는데, 출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진경우이며, 허혈성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는 경우입니다. 

 

뇌가 중요한 이유는, 뇌는 우리 몸에서 수많은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뇌졸중이 발생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무엇보다 뇌손상이 오면 반신마비, 언어장애, 운동, 실조, 시야, 시력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뇌졸중은 진단과 치료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뇌졸중 자가진단법과 대처법을 알아두는 것이 당신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뇌졸중 자가진단법(FAST)

뇌졸중 자가진단 방범 중 하나인 FAST를 활용하면 뇌졸중 증상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반드시 알아두세요

▶ F -(Face) 얼굴

웃을 때 좌우 모양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입꼬리의 위치가 다르거나 한쪽 눈꺼풀이 내려가 있는 등 얼굴의 좌우 모양이 다른지 확인해 봅니다.

▶ A -(Arm) 팔

양팔을 들 때 한쪽 팔만 힘이 약해지거나 떨리고, 들어 올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 S -(Speech ) 말

환자가 말을 정확히 하는지 확인합니다. 뇌졸중 환자의 경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음성이 흐릿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T-(time to call 119) 119에 즉시 전화할 것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의심된다면 즉시 119에 전화하거나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뇌졸중은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뇌졸중 치료

뇌졸중은 상대적으로 과체중, 잘 움직이지 않은 직업, 햇빛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D부족, 스트레스, 과음 등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환으로 보면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 수면무호흡증, 심혈관질환, 심방세동, 호르몬치료제, 피임약 복용 등이 위험인자일 수 있고 가족력, 55세 이상, 남성, 흑인등도 위험합니다. 

 

뇌혈관 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음식으로는 트랜스 지방이 많은 크래커나 칩 등, 훈제나 가공육민 핫도그, 베이컨, 소시지 그리고 탄산음료 등이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잘 걸리는 사람

뇌졸중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가능한 한 한 빨리 뇌혈류를 정상화시켜야 하는데, 약물 투여는 빠를수록 좋지만 가능한 한 3시간 이내에 투여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은 아스피린, 정맥 내 TPA 등을 투여합니다. 그리고 스텐트나 풍선을 이용하여 막힌 혈관을 다시 열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동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내막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뇌혈관질환은 치료가 되더라도 합병증이 남기는 경우가 많은데, 합병증으로는 마비, 삼키거나 발성의 장애, 기억력 감퇴, 판단 인지 능력 저하, 감정조절의 어려움, 우울증, 통증, 행동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뇌혈관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증상(FAST)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재활치료

응급 치료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해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할은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고 재활은 며칠에서 몇 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기능회복은 몇 달 안에 들어오나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뇌졸중 환자들은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좋아지면서 회복하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은 뇌기능 회복을 위해 중요하니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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