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오면 골드타임 놓치면 안된다

단일 질환으로 우리나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의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생존하더라도 상당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든타임 3시간 이내 대체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약을 쓰거나 시술을 해도 큰 효과를 보기 힘들고 뇌 손상이 커져 심각한 장애가 남거나 사망에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뇌졸중 역시 예방이 가장 주 용한 질병으로 전조증상을 놓치지 않는다면 완지도 가능한 질병입니다. 

 

어떠한 증상이 뇌졸중 전조 증상인지 알고 있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잘 숙지하다가 의심이 될 경우 병원에 즉시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그 부분의 뇌가 손상돼 신경학적 이상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뇌졸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은 고혈압으로 뇌경색 환자의 60%이상, 뇌출혈 환자의 70~80%가 고혈압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병역시 뇌졸증 환자의 30%에서 나타난다고 하니 혈압이나 당뇨같은 성인병을 잘 관리하는것이 뇌졸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더 효과적으로 뇌졸중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의 항목에 2개이상  해당된다면 뇌졸증 예방을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뇌졸증 위험도 평가 체크리스트

• 뇌졸증 병력을 가지고 있다
• 60세 이상 고령이다
• 가족 중 뇌졸증 환자나 혹은 뇌졸중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다
• 고혈압이 있다
• 당뇨병이 있다
• 고지혈증이 있다
• 심장병이 있다
• 흡연, 과음, 변비 등의 생활습관이 있다
• 수면무호흡증이 있다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갑자기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새로운 것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령자의 경우 노화에서 오는 치매 등의 노화현상으로 건망증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급격한 기억장애가 생기는 경우 뇌졸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어서기 힘들거나 걷기가 힘을 때

현기증이 심하고 일어서거나 걸을 수 없는 경우 뇌 관련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현기증은 뇌 이외의 원인에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손발에 약간이라도 저림을 동반할 경우라면 뇌 관련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메스꺼움과 두통

갑작스럽게 머리에 심한 두통이 있거나 메스꺼움, 구토 증세가 있는 경우 지주막하 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경험한 적이 없는 심한 두통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마비가 올 때

갑자기 마비에 의해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얼굴이나 신체 좌우 어느 한쪽에 손발에 마비가 있다거나 한쪽 팔 다라에 무력감이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평소대로 생활하다가 무의식적으로 물건을 떨어뜨린다거나 걷다가 쉽게 넘어지는 경우도 뇌 관련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눈이 잘 보이지 않을 때

물체가 잘 보이지 않거나 한쪽 눈의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 역시 뇌졸중 전조증상에 해당됩니다. 한쪽 눈으로 봤을 때 시야가 좁아졌다거나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 뇌 관련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릴 때

이명 증상인 경우에는 이어폰 등의 장시간의 사용이나, 자연적인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갑자기 귀에서 두근두근하는 심장 고동소리 등의 소리가 들릴 경우 혈관성 이명일 수 있습니다. 혈관성 이명은 뇌졸중의 징후이므로, 직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어눌해질 때

대화를 할 때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거나 대답을 분명하게 할 수 없고 말투가 어눌해질 경우 뇌장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 경우 뇌의 문제로 인해서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싫어증과 입의 근육이 마비되어 말을 잘할 수 없게 되는 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 밖의 뇌졸중 전조 증상

• 반신마비
• 반심 감각 이상
• 안면마비
• 언어장애
• 한쪽 팔다리에 힘 빠짐 증상

 

뇌졸중  골드타임

뇌졸중은 한번 발병하면 무서운 병이지만, 뇌졸중이 일어나기 전 전조증상만 잘 파악하여 조치만 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만약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119에 즉시 신고하거나 병원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뇌가 영구적으로 손상되기 저인 발병 후 3시간 골드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뇌의 손상 범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뇌졸증 전조증상과 초기증상, 뇌졸중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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