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 보고 난 뒤에도 개운하지 않고 찝찝하면서 소변이 남아있는 느낌이 든다면, 이러한 느낌을 잔뇨감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다양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특히 남성이라면 전립선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잔뇨감음 한 가지 원인이 아니라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하여 생길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잔뇨감 궁금증
Q. 요즘 잔뇨감이 느껴지는데, 운동 후 물을 많이 마시면 더욱 심해지는데 문제가 있는 건가요!
A : 소변을 본 후 잔뇨감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질병이 원일수 있지만, 단순히 소변 생성량이 늘어나 몸이 필요한 배출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불쾌감이나 통증이 없다면 염증에 의한 반응이 아닌 운동으로 인한 신진대사 활성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시간을 갖고 경과를 지켜보고,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잔뇨감이 지속되어 늘 찝찝하고 불편합니다.
A : 잔뇨감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느낀다면 방광염, 과민성 방광, 전립선 비대증 등 전립선 및 방광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질환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동반된 임상증상 유무에 따라서 소변검사, 요속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잔뇨감 외에도 빈뇨, 급박뇨 및 야간뇨 등의 배뇨증상이 있거나 배뇨 시 통증, 하복부 통증이나 불편감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배뇨통, 잔뇨감이 느껴져 병원에 갔는데 염증이 없다고 하는데, 원인이 있을까요?
A : 소변을 볼 때 배뇨통, 배뇨 후 잔뇨감, 빈뇨 등의 증상이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남성에서 발생하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 전립선엽"입니다. 전립선염은 일차 원인이 세균감염이기는 하지만, 감염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전으로 복합적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크게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원인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요도염의 원인균인 임질균, 클라미디아 등이 전립선에 남아서 전립선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방광과 달리 소변검사, 혈액검사, 초음파 등 영상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아 증상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 잔뇨감을 느껴져 힘을 줘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A : 모든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과민성 방광 증후군을 보통 진단됩니다. 약물을 복용하면 방광이 예민해질 수 있는 생활 방식이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나 소변을 볼 때 불필요하게 힘을 많이 주는 습관등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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