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폐암은 일반적으로 오랫동안 흡연을 한 흡연자에게서 발병률이 높지만, 최근에는 각종 환경적인 인자와 영향 그리고 간접흡연으로 인해서도 폐암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폐암은 암이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기침, 가래 등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에 하나입니다.
폐암은 사망률 1위로, 폐암 초기 증상을 알아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폐암은 주로 장기간의 흡연, 간접흡연에 지속적인 노출로 인해 기침, 가래 등이 잦고 호흡기가 예민한 편이라면 폐암 초기 증상에 대해 알고 있으며, 유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초기 증상
1. 잦은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증 가장 흔하게 나타는 증상이 기침입니다.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하게 됩니다. 기침은 감기나 기관지염, 천식 등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 쉽게 넘어가기 쉽지만, 만약 지속적으로 기침이 멈추지 않고 난다면 폐암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피가 섞인 가래
기침을 할때 피가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내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폐로부터의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잇고 붉은빛이데,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호흡곤란
운동이나 움직이지도 않았는데도 쉽게 숨이 차고 호흡곤란이 나타난다면 이 증상 역시 폐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폐암 환자의 약 50% 정도는 숨이 차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암 덩어리의가 커짐에 따라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삼출, 폐허탈, 상기도폐색등이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4. 천명
천명은 쌕쌕거리는 숨을 의미하는데, 이 천명 증상 역시 폐암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천명은 폐암 외에도 천식 등 다른 호흡기 질환의 증상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폐암에 의한 증상일 수 있어 즉시 병원에 가서 폐암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가슴통증
폐암은 여러 가지 유형의 가슴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암 환자의 약 1/3이 가슴통증을 호소합니다.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암세포가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통증이 나탈수 있고, 폐암이 진행됨에 따라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6. 쉰 목소리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갑니다. 폐암이 성대대를 조절하는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리 인해 목소리가 쉴 수 있습니다.
만약 특별한 이유 없이 쉰 목소리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7. 두통, 오심, 구토
폐의 암세포가 뇌까지 전이되면 두통이 심해지고 구역질이 나기도 합니다. 두통 역시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라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식욕부진과 함께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한다면 폐암일 수도 있으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8. 피로
우리 몸에 암세포가 커질수록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9. 뼈의 통증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심한 뼈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별다른 외상없이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10. 체중감소
정상세포보다 성장 속도가 빠른 암세포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 뭄에 영양분을 더 많이 흡수합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빠지는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6개월 내에 10kg 이상 체중이 줄었거나 체중의 10% 이상이 감소했다면, 폐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1. 상대정맥 증후군
상대정맥 증후군이란 상대정맥 주위에 폐암이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할 때 생기는 증상입니다.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서 머리와 팔이 심하게 붓거나 호흡곤란, 가슴 정맥 돌출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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