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식중독 예방법, 리스테리아균 예방법!, 팽이버섯 먹는법

버섯은 뛰어난 항암효과를 식품이며 가격도 저렴하여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특히 버섯 종류 중 팽이버섯은 찌개나 볶은 요리, 전골, 반찬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이러한 팽이버섯 속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시켜주고, 지방흡수를 막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키토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팽이버섯은 스트레스에 좋은 판토텐산 성분이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숙취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팽이버섯은 먹는 방법도 중요한데, 미국에서 한국산 팽이버섯을 섭취 후 사람이 죽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팽이버섯 올바르게 먹는 법

1. 팽이버섯 속 리스테리아균

지난 2016년 ~2019년 12월까지 미국에서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고 36명이 식중독에 걸렸고, 4명이 사망하고 2명의 임산부가 유산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일부 한국산 팽이버섯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된 것입니다.

면역 체계에 이상이 건강한 성인이 감염될 가능성은 적지만, 감염된다면 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른이나 노약자 임산부의 경우, 패혈증, 뇌수막염, 유산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는데 치사율은 20~30%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팽이버섯 식중독 사건으로 버섯 섭취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팽이버섯을 제외한 다른 버섯에서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바 없고,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버섯을 익혀서 먹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은 없다고 합니다.

팽이버섯을 익혀서 먹는 한국문화 달리 샐러드 형태로 바로 생으로 먹는 식문화 차이와 유통과정 혹은 냉장고 속 보관 과정에서 식중독 균이 증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은 70도 이상 10초간 가열 시 90% 이상 사멸한다고 합니다. 팽이버섯 외에 개종한 지 오래된 치즈나 얼음틀을 씻지 않고 재사용할 경우 리스테리아균이 생장하고 증식 하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식중독, 뇌수막염,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팽이버섯 손질법

팽이버섯은 세포벽이 단단해서 그대로 섭취하면 흡수율이 떨어져 2,3등분으로 잘라내어 섭취하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리스테리아균 예방방법

리스테리아균이란!

1. 불포화 지방산

연구결과에 따르면 불포화지방산은 리스테리아균을 약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오메가 3 지방산은 리스테리아규의 독성을 담당하는 유전자의 활성화를 막아주고 세균 공격성을 약화시킨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하여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올리브유, 코코넛 오일 등의 식물성 기름, 견과류, 고등어, 참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을 통해 섭취가 가능합니다.

2.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장장애, 면역 건강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또한 이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세균이 리스테리아 균의 증식하는 것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보충하면 장 속 세균층을 관리하는 리스테리아 감염을 퇴치할 수 있습니다.

3. 폴리페놀

폴리페놀의 효과는 우리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녹차 속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리스테리아를 비롯한 식중독에 강한 살균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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