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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아토피성 피부염 다스리기, 아토피 일반치료법과 전문치료법

by N테크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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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는 아토피 피부염을 정확히 이해하고, 악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치료하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호전되었다가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재발하는 상황을 반복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또한, 사람마다 유발 요인이나 악화인자가 달라서 다른 사람의 치료법을 따라 하는 것보다 의사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아토피 치료법>

피부 보습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는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지칠 층이 약해 건조하고, 이러한 증상은 겨울철에 특히 더 심해집니다. 적절한 피부 보습은 아토피 피부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피부를 청결하게 한느 것이 목욕입니다. 목욕은 피부에 수분을 직접 공급하고 바르는 약물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역할도 있습니다. 목욕 시에 피부를 문지르면 피부의 가장 바깥에 있는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며, 물속에 몸을 오래 담그면 각질층 소실이 빨라지게 됩니다.

일반 아토피 피부염 치료법 목욕

피부를 보호하는 지질층은 뜨거운 물에서 더 손상이 잘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간단하게 샤워를 하거나, 15~20분 정도 욕조에 몸을 담그는 정도가 좋습니다.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자주 사용하면 지질층에 손상을 초래하므로 몸 전체에 사용하는 횟수는 2~3일에 한번 정도가 좋습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 사용

목욕 후에는 그냥 물기가 마르도록 방치하면 지질층이 소실되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목욕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피부 보습제를 발라야 수분 증발을 방치할 수 있습니다.

보습제는 각질층에 공급한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각질층이 소실된 경우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부위는 보습제를 발라도 보습의 역할을 충분히 못할 수 있고 오히려 손상된 각질층을 통해 보습제 성분이 몸 안으로 침투해 안 좋은 영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습제 성분 중 일부 보본제나 향료 등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로션을 사용할 경우 보습효과가 부족할 수 있으며 기름성분이 많은 오일은 물에 잘 씻기 지 않아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줍니다. 보통은 하얗게 각질이 생기면 두꺼워진 피부에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땀 분비를 막아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글리세린이나 천연 보습인자 종류는 물에 잘 씻기면서도 수분을 함유할 수 있는 타입으로 오일류 보다 번들거림이나 끈끈한 느낌이 적습니다. 보습제는 아토피 피부염의 상태와 사용 후의 증상, 피부의 건조 정도, 계절, 개인의 취향 등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 보습

국소 스테로이드제 사용

국소 스테로이드제는 아토피 피부염의 기본적인 치료약제입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는 항염증 작용, 혈관 수축, 면역억제 작용을 하여 증상에 완화합니다. 단 환자 피부 부위나 상태에 따라 약물의 강도 등을 조절해야 합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는 작용 강도에 따라 가장 강한 1그룹에서 제일 약한 7그룹으로 구분되고,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해서 사용해야 하므로,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는 연고, 크림, 로션, 용액, 겔, 스프레이, 테이프 등 다양한 제제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 연고 : 연고 타입은 피부에 기름막을 형성하여 피부에 흡수가 잘되고 소실되는 양이 적어서 효과는 뛰어나지만 끈적거린다는 단점이 있음
  • 로션이나 크림 : 바르기 쉽고 끈적거림이 없지만,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음
  • 용액 : 털이 많은 부위에 사용하지만 좋지만 알코올 성분이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음

피부는 신체 부위에 따라 피부의 두께와 혈관의 분포가 다릅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할 때는 피부의 두께와 혈관의 분포 상태를 고려하여 피부가 얇거나 혈관이 많은 부위는 흡수가 잘 되므로 부작용이 쉽게 생길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보통 음낭, 눈꺼풀 부위가 가장 흡수가 잘됩니다. 음낭과 눈꺼풀은 얼굴보다 4배 정도, 손발바닥보다는 약 30배 이상 흡수가 잘되어,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 부위가 밀폐되어 흡수율이 높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바르는 약제의 강도가 너무 낮거나 양이 적은 경우, 2차 가염이 있거나 스테로이드 연고에 대한 알레르기 등이 있는지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단, 국소 스테로이드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바른 부위에 살이트거나, 털이 많아지거나, 피부위축, 모세혈관 확장, 스테로이드 여드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국소 스테로이드제 사용량
국소 스테로이드제 사용

항히스타민제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방법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항히스타민제 복용할 경우 졸음이 오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은 가려움증이 심한 저녁이나 자기 전에 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가격은 비싸지만, 학생이나 직장인 등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환자에게 유용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항히스타민제 복용

국소 면역조절제

국소 면역조절제는 국소 스테로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약제의 효과는 중간 강도의 국소 스테로이드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통상, 2세 이상의 소아, 성인의 얼굴이나 목 부위처럼 피부가 약한 부위에 사용하지만, 단 피부가 두꺼운 손 발 등에는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토피 치료 국소 면역조절제

2차 감염 치료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는 일반인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에 쉽게 감염됩니다. 이러한 2차 피부 감염은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균이 감염된 경우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고, 심할 경우 경구용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다순 포진이 생긴 경우 항바이러스제로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2차감염치료

<전문 아토피 치료법>

일반적인 아토피 치료 방법이 효과가 없거나 심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는 환자의 증상을 고려하여 광선치료,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전문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를 통해 한자의 피부염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호전되면 전문치료를 중단하고 일반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광선치료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대부분 여름에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양광선 속에 있는 자외선의 영향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염증세포들을 억제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광선치료를 실시하고 광선치료에 쓰이는 자외선 UVA(파장 320~400nm), UVB(파장 290~320nm), 단파장 UVB(파장 311nm)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단파장 UVB의 치료장비가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아토피 증상이 심하다면 고용량의 UVA를 사용하고, 만성 병변일 경우에는 단파장 UVB가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광선치료에 단점은 치료효과에 걸리는 시간이 길고 , 매주 2~3회의 규칙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토피성 치료 광선치료기

사이클로스포린

사이클로스포린은 전신 면역억제제로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하지만 고혈압, 신장 독성, 간독성 등의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서 사이클로스포린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1~2개월 간격으로 혈압측정, 신장 기능 검사, 소변검사, 간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 스테로이드제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거나 직접 주사하는 치료법입니다. 단기적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보지만, 부작용이 다른 치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으며,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반동현상으로 인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에 의해 단기적으로 사용되어야만 합니다

기타 전신 면역조절제

  • 인터페론 감마 : 인터페론 감마는 혈중 lgE를 감소시키고 2형 보조 T세포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주로 급성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고 만성의 경우는 효과가 적습니다. 주 3~%회 피하주사를 시행하는데 증상이 호전되면 횟수를 줄여야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큰 장애는 되지 않지만 재발률이 높아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치료법입니다.

  • 항대사 물질: 메토트렉세이트, 아자티오프린, 마이코페놀레이트 모페털 등은 다른 치료에 차도가 없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 사이모펜틴 : 흉선호르몬 작용을 하는 합성 물질입니다. 급성 병변에 효과가 있지만, 다른 약제보다 효과가 떨어지고 정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탈감작 요법 : 탈감작 요법이란 환자에게 알레르기 항원을 경구 투여하거나 주사하는 방법으로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에 사용하는 치료법이지만, 아토피 피부염과 항원 간에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다면 시도할 만한 치료법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원인과 합병증 증상, 아토피 진단기준과 검사법

아토피 피부염의 가려움증은 정말 참기 힘듭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유아기에는 가려움증을 참지 못하고 긁거나 문지르게 되고 그 결과로 피부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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