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에 좋은 음식 효과 높이는 법과 완벽 소화법

아토피 피부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서 병원 치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병원 치료에 의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병원 치료와 더불어 환자가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아토피 치료 효과와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아토피 환자들의 갖는 생각 중에 아토피의 좋은 음식을 찾아서 먹으면 아토피가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지만, 실제로는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아토피가 낫지는 않습니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식품이나 보충제를 섭취할 경우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치루수 있기 때문에 아토피의 좋은 음식이라고 무턱대고 섭취하는 것보다는 아토피에 좋은 음식과 습식관을 정확하게 알고 알맞게 먹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토피의 좋은 음식은 정의하자면 장 내 유산균을 늘리고 염증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아토피의 좋은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면 피부의 만성 염증을 피할 수 있고 소화기에서 유입되는 만성 염증이 줄어들면 아토피 증상도 완화되면서 추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수준도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의 좋은 음식>

노니

노니 속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인체의 항산화 작용을 하여 인체에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또한 노니 속 비타민과 미네랄이 충분하게 공급해주어 아토피 피부에 진정과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

녹황색 채소는 섬유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는 시금치, 파프리카, 당근,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아토피 환자 면역력이 일반인보다 약하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많은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해줌으로써 장 속의 유익균을 늘려주어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밥

현미는 백미보다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현미의 섬유질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여 아토피 질환을 겪고 있다면 백미보다 현미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아토피 치료에 중요한 요소인 보습효과도 뛰어나 토마토를 자주 섭취하면 좋습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낮을 칼로리와 적당한 포만감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 양배추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아토피의 증상을 전반적으로 진정시켜 줍니다.

특히 양배추 속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신체의 면역력을 강하해 주어 알레르기나, 아토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우엉

우엉 속에는 식이섬유,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학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엉의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찬성질이 몸속 열을 내려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엉 껍질 속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탄닌 성분은 몸속 염증을 제거해주고 독성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서 아토피 증상이 심할 때 자주 섭취하면 좋습니다.

고추장, 된장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고추장과 된장 속에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추장과 된장은 발효를 거치게 되면 젖산균과 바실러스균이 생기는데 이로한 효소는 아토피의 원인 중 하나인 독소를 예방해 줍니다.

몸속 독소가 제거되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강화되어 아토피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검은콩

검은콩은 비타민B와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비타민 성분들은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시켜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아토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단, 아토피가 있는 경우 흰 우유에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두유의 주원료인 콩에는 폴리페놀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

미역이나 다시다 속에는 요오드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해조류를 섭취하면 몸속 중금속 같은 독소를 배출시켜주고 면역력도 높여 줍니다.

또한 해조류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아토피 환자의 우울증 및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다시마는 열로 인하여 가렵고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서, 소금기를 제거한 다시마를 우려낸 물로 세수를 하거나 목욕을 하면 아토피 증상이 완화됩니다.

비타민C

비타민C는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항히스타민 효과로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비타민C는 오렌지, 브로콜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그 양이 적어서 비타민C 가루 또는 알약 형태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아토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의 좋은 음식 섭취법>

아토피의 좋은 음식, 열독이 되지 않게 섭취하는 법

아토피의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너무 과하게 섭취하면 역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은 항상 적정량을 먹는 것이 소화기와 아토피 피부에 좋습니다.

특히 과식이나 폭식이 많아 종종 속이 불편하거나 점차 먹는 양이 늘어나면서 체중이 증가하면 몸에 열이 많아지게 됩니다 에너지의 과다 섭취로 불필요한 열이 발생하면 아토피가 있는 부위가 화끈거리고, 열감이 늘어 피부가 빨개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토피의 좋은 음식 완벽 소화법

식사의 양의 적도라도 꼭꼭 씹어서 먹지 않으면 음식물과 소화 효소가 접촉하는 시간이 적고, 소화관을 통과하면서 소화기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자주 체하거나 가스차 차고 대변을 무르게 보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본인도 모르게 사이에 피부에도 아토피 증상이 나탈수 있습니다. 소화는 위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치아로 음식물을 씹으면서 음식물이 잘게 부서지고 침의 소화효소와 섞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충분히 잘게 부서지고 위장으로 넘어가도 잘 접촉할 수 있도록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 기준으로 적정량을 먹는다고 하면 식사 시간은 최소 20분 정도 이상 잡아야 합니다.

아토피의 좋은 음식을 먹는 시간

식사 시간은 규칙적인 것이 소화 기능 향상에 좋습니다. 성인 아토피 환자들은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가 많아서 아침과 점심은 비교적 규칙적으로 먹지만. 저녁은 대부분 늦게 먹고 폭식하고 야식을 먹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토피 치료에는 저녁을 이른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은 식사 후 대부분 휴식을 취하다가 수면을 취합니다. 따라서 자기 전 3시간은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어야 음식물이 위장에서 충분이 소화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음식물이 소화가 덜 된 채로 수면을 하면 위장이 쉬지 못해 피로해지고 수면의 질 역시 낮아지면서 피부에 열이 오를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는 8시 이전에 끝내고 야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치료 중 잘못된 식습관 중 하나는 고기, 생선, 밥을 적게 먹으면서 오로지 야채 위주로 식사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극단적인 식이요법은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어 오히려, 빈혈, 생리불순, 면역력 저하 등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아토피 치료에서 식이요법을 할 때는 아토피의 좋은 음식이 약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당장 아토피가 완화되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피부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매일 꾸준히 옮은 방법으로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아토피를 완화하고 다스리는데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좋은 식습관이 만들어지면 점차 소화 기능이 개선되면서 피부에도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음식으로 인해 장에 유익균이 많아지고 창자 벽이 튼튼해져 유산균이 살기 어렵고 염증이 줄어들어 아토피가 호전되는 시기를 앞당기고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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