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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봄에 반드시 먹어야 제철 음식

by N테크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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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계절에 따라 우리 몸도 적응하는 과정이 들어가게 됩니다. 기온이 오르고 해가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자연스럽게 늘어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생체리듬에 변화가 오면서 촌공증이 오면서 활력이 떨어지고 몸이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봄만 되면 어김없이 불어오는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까지 위협받는 기입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3월부터는 면역력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는 제철음식 섭취하면 몸의 활력을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3월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농수산물을 소개했습니다. 

 

그럼 봄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봄철 꼭 먹어야 하는 음식

1. 머위

머위 100g에는 칼륨이 530mg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량은 하루 권장량의 15%가 넘는 양이라고 합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작용을 도와 간이 센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머위 100g을 먹어주면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칼슘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5% 보충이 가능합니다. 또한, 머위에는 근력 향상을 도와주는 아미노산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머위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 주어,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철에 꼭 먹어줘야 하는 식재료입니다. 

 

아울러, 눈에 좋은 비타민A도 풍부하고 들어 있어서 눈 건강에 좋습니다. 단 비타민A는 지용성이라 머위를 들깨화 함께 볶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세발나물

세발나물 100g에는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의 약 20%를 정도를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커질 수 있는데, 세발나물을 먹어주면 대사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세발나물은 뇌와 신경 건강에도 좋은데, 세발나물에는 콜린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콜린은 기억력 같은 뇌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콜린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물질을 만드는 것을 도와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단 세발나물은 몸에 좋은 점도 많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생 세발나물 100g 기준 일일 섭취 권장량의 16%의 수준이 함유되어서, 건강상의 이유로 저염식사를 해야 한다면 세발나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3. 비트

비트는 뿌리, 줄기, 잎 등 부위에 따라 약간씩 성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가장 많이 섭취하는 부위는 뿌리 부위인데, 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진한 자주색입니다. 

 

비트의 붉은 색깔은 보라색 과채류에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인데,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항산화 기능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알카로이드 성분도 풍부한데, 알칼로이드 성분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우리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도록 도와줍니다. 

 

비트를 꾸준히 섭취하면 담석이나 신장 결석 같은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트는 임산부들에게도 좋은데, 비트 속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4. 돌나물

돌나물 100당 수분 함량이 94.7g으로, 수분보충에 좋은 식품입니다. 돌나물에는 수용성 비타민과 비타민C가 많은데, 100g당, 108mg 들어 있습니다.  하루 100g 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돌나물에는 비타민E도 풍부한데, 비타민E는 적혈구를 보호하고, 혈소판 응집에 관여하여 혈액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갱년기 여성이라면 돌나물을 더 먹어야 하는데, 돌나물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골다공증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 주는데, 돌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소플라본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콜라겐 보존 기능이 있어서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가자미

가자미는 겨울에 알을 낳기 위해 준비하고, 봄이 되면 산란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3월~5월까지 영양상태가 가장 좋고 살이 통통하게 차 오르는 시기입니다. 

 

가자미 100g당 단백질이 22g이나 들어 있는데, 이양은 댤걀보다도 단백질이 많고, 반면 지방은 3.7g밖에 안 들어 있어 고단백 저지방 식품입니다 

 

또한, 가자미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와 고혈압 예방, 비타민B12가 풍부해 빈혈이 있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가자미를 섭취할 때는 가자미와 궁합이 좋은 무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단백질 소화를 도와주어 고단백식품과 함께 먹어주면 좋은 궁합입니다.

 

제철 음식은 좋지만, 본인 몸 상태에 맞게 섭취하자

제철에 먹는 제철음식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주의해야 할 점은 있습니다. 먼저 신선도 확인입니다.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봄철에는 냉장 보관을 하지 않고 음식을 상온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상온에 두었다고 식재료의 부패가 생각보다 빠르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관에 유의하고 최대한 신선한 상태에서 음식을 섭취해야 좋은 영양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봄나물이나 해산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식재료가 특히 더 많습니다. 

만약 이전에 먹어본 적이 없는 식재료라면 조금씩 먹어보고 괜찮은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머위 같은 봄나물은 칼륨 등 특유의 성분이 고함량으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서, 만약 특정 질환이 있다면 본인의 질환에 맞게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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