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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똑똑한 물 섭취법은, 내몸 지키는 물 건강법

by N테크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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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60%를 차지하는 물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는 깨끗한 물을 마시게 되면 현대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할 정도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물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물도 무턱대고 마시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꼭 먹어야 하는 물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도 악영향도 줄 수 있습니다. 올바른 물 섭취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천천히 앉아서 마시기

바쁜 일상에서 천천히 그리고 앉아서 물을 마신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물을 여러 번에 걸쳐 천천히 마셔야 하는 이유는 빠른 속도로 마시는 물로 인해서 몸에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돼 버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물을 빠르게 마시게 되면 지나친 양의 많은 물로 인해서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두통, 구역질, 의식장애 등 아주 심한 경우엔 사망에까지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앉지 않고 움직이며 마시는 물은 근육과 신경계가 앉아 있을 때문만큼 편하지 않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필요한 수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 관절이나 염증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빠른 속도로 마시는 물은 신장에도 안 좋은 영양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5분 정도만 투자한다면 천천히 앉아서 물을 마신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과식후 물안마시기

식사 후에 바로 마시는 물은 "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소화에 안 좋은 영양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과식을 한 후에 바로 마시는 물이 안 좋은 이유는 많은 양의 물로 인해서 위액이 희석되고 소화를 방해하여 인슐린 수치를 과도하게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위액"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여 필요 없는 나머지를 장으로 이동시킵니다. 바로 이때 물을 마시게 되면 과도한 음식물과 물이 만나서 더부룩해지고 가스가 차는 소화 장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과식 후에 물을 바로 마시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후 한두 시간 뒤에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반대로 식사 30분 전에 미리 마시는 것도 과식을 피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기상후 물마시기

잠들기 전에 마시는 물 한잔은 심장마비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2002년 미국 전염병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물은 치명적인 관상동맥 심장병 예방은 물론 밤 동안의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심장마비가 아침에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기상직후 마시는 물 또한 건강에 매우 이롭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은 수면 중에 쌓인 유해한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는 물론 위와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은 수면 중에 수분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아침에 마시는 물 한잔은 위장의 활동은 물론 속 쓰림과 같은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두 가지 모두 물 한잔으로 인해서 몸의 기능을 신속하게 회복시키고 몸 상태를 가볍게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우리몸에 정말 좋은 물은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나눠서 마신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물8잔 챙겨마시는습관

물은 하루에 2L(물 8잔) 이상은 마셔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정확히 8잔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물을 매일 필요 수준 이상으로 마시게 되면 건강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일일 수분 보급량이 증가하면 수명도 따라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하루 수분공급량을 채울 수 있을까요

  • 지신의 일일 수분 섭취량 알기 : 성인남녀 권장되는 물의 양인 8잔은 대략 2리터입니다. 따라서 2리터의 물통이 있다면 매일 잊지 않고 통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매일 2리터의 페트병을 비우지 못한다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단 사람마다 필요한 양의 수분은 다르므로, 소변이 맑고 연한 노란색이라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
  • 습관 만들기 : 아침에 눈을 뜨지 마자 물을 마시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집에 돌아왔을 때 물을 마시고, 침대에 눕기 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을 만듭니다. 또한 귀찮지만 물을 마시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정신이 산만할때 물 마시기 : 물을 마시기 좋은 습관 중 하나는 TV를 시청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등, 다른 일을 할 때 물을 마셔주는 것입니다. 
  • 앱 다운하기 : 이미 스마트폰앱에는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을 측정하거나 물을 더 마시라는 알람을 보내는 앱들이 있습니다. 이런 앱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좋아하는 물병사기 : 언제어디서든 물을 섭취하기 위해 좋아하는 물병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방법입니다. 
  • 배고플 때 먼저 물 마시기 :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깁니다. 따라서 식사를 하기 전 물을 마시면 식욕을 조절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물을 마셔야 하나

음료수는 물이 아니기 때문에 되도록 깨끗한 물을 마샤여 합니다. 일부 물 대신 음료수로 물을 대신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음료수는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중 증가를 비롯한 여러 가지 대사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만약 커피 한잔을 마셨다면 같은 크기의 잔으로 물 두 잔을 보충해야 할 정도로 많은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또한, 여름이라고 무조건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물이 몸에 좋고,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생수는 환경호르몬이 녹아 나올 수 있어 햇빛이 비치거나 온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지 않는 등 유통 보관 과정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물을 집에서 보리차를 끓여먹었던 옛날에는 물을 끓이면 세균을 없애고 보리차에 곡물로 각종 이물질을 흡착해서 제거하는 자연적인 정수 기능과 함께 보리에서 나오는 미네랄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식수에 추가되어, 오히려 물을 사 먹지 않고 직접 끓여 먹었던 때가 더 건강한 물을 섭취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가능하다면 집에서 보리차를 끓여 먹는 것이 좋은 물을 마시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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