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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먹는 탈모 약 부작용 정말 있나!

by N테크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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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풀지 못한 숙제 중에 하나가 바로 "탈모"입니다. 국내에만 해도 탈모인은 1,0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환경적 영향인지 탈모를 겪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여전히 탈모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지식이 만연합니다. 특히 탈모약을 먹으면 성 기능이 떨어진다. 가슴이 나온다 등 탈모약 부작용 때문에 복용을 고민하거나 꺼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탈모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자가 진단법

탈모 자가 진단법으로 자신의 헤어라인을 유심히 잘 관찰해야 합니다. 헤어라인이 예전보다 점점 위로 올라가게 되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남자들은 앞머리 선이 M자 모양으로 조금 올라가거나 앞머리 모발들이 가늘고 짧아지는지를 주의 깊게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을 3일 연속으로 모은 다음 세어봤을 때 하루 평균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도 중요하지만 후두부 모발의 굵기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후두부 모발은 이마나 정수리보다 굵기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이 다른 부위의 모발모다 가늘어진 상태라면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모 약 처방

탈모의 의학적인 치료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는 바로 약물치료입니다 복용하는 약물로는 DHT(Dilhydro-testosteroe) 발생을 억제하는 기전의 복용약제인 피나스테리드, 두타스레드가 있고, 또는 두피에 직접 바르는 약물인 미녹시딜 제제가 있습니다. 

 

탈모약의 진실

▶ 탈모약의 종류

대표적인 탈모약은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레라이드 입니다. 논문 통계에 따르면 두 약물 모두 남성 탈모 억제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두 약물의 큰 차이는 없으나 미세하게 두타스테라이드가 피나스테라이드보 다 정수리 전두부 탈모에 효과가 좀 더 있다고 합니다. 

 

남성 기능 저하 부작용에 대해서는 두 가지 약 모두 발생 빈도가 비슷하나, 대체로 두타스테라이드에서 성 기능 부작용 빈도가 약간 더 있다고 보고된다고 합니다. 두 가지 약물 중 자신에게 맞는 약을 선택하여 규칙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탈모약 효과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레리드는 모두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하는 효소인 5 알파 환원효소의 효과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약물은 5 알파 효소를 차단하여 체내 DHT수치를 낮추고, DHT가 모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늦추거나 중단 또는 역전시킨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레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테스토스테론 저하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즉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 탈모약 복용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과 확률은!

탈모약 복용전 가장 고민되는 것이 부작용입니다 하지만 의사의 의견에 따르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의 보고된 부작용은 2~3% 남성에게서 나타나는데 발기부전, 성기능 저하, 사정량 감소, 남성형 유방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남성형 탈모증 약을 먹으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남성형 탈모증 약은 5 알파 환원효소의 작용을 막아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의 뿌리를 공격하는 DHT 호르몬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억재 하여 농도를 감소시키으로써 두피 모낭이 축소되는 것을 막아 탈모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약을 먹으면 테스토스레톤에서 DHT로의 전환이 감소하면서, 오히려 몸에 테스토스테론이 축적됩니다. 실제로 혈액검사를 해도 약물복유 후 남성호르몬의 평균 20%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약물을 복용하면 무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근육량의 증가와 평소보다 더욱 쉽게 일어날 수 있으며, 성 관련 기능동 향상할 수 있습니다. 

 

진짜 약을 처방해도 그 약이 해롭다고 생각하거나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환자의 부정적인 믿음 때문에 약효가 떨어질 수 있는데 , 이러한 현상을 노시보(Nocebo)효과라고 합니다. 발기력 등 정력과 관련된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세트토스테론으로, 안드로겐성 탈모의 원인 호르몬인 DHT를 억제하는 탈모약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한 임상 사례에서 약을 처방하면서 성 기능 관련 부작용해 관해 설명한 환자군과 성기능 관련 부작용을 설명하지 않은 환자군을 추적관찰한 결과, 성 기능 관련 부작용에 관해 설명한 환자군에게서 유의하게(약 3배)나 더 많이 성기능 관련 발생건수(발기부전, 성욕감소, 사정장애)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역시 모르는 게 약일수 있습니다.

▶ 미녹시딜이란!

미녹시딜의 작용 방식은 완전히 명확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미녹시딜이 일부 사람들의 탈모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모발 성장을 증가시킨다는 것입니다. 단,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녹시딜의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경미하지만,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가벼운 가려움증과 각열감, 피부 벗겨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녹시딜은 특히 처음사용할 때는 오히려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의 휴지기를 앞당기기 때문에 때때로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빨리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녹시딜은 모발의 성장 단계도 연장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의 모발이 빠져도 곧 새로운 모발이 성장하여 손실된 모발을 대체한다고 합니다.

▶ 탈모약 부작용 걱정, 모발이식으로 해결되나!

탈모약의 부작용은 낮은 확률로 피로감, 우울감, 성욕 감퇴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약을 중단하지 않아도 6개월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립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는 약을 중단하면 3개월 이내에 모두 사라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탈모는 한번 증상이 시작되면 점차적으로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 진단과 치료가 최우선인며, 지속저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은 약물 치료제로 꾸준히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이 우선되어야 효과를 볼 수 ㅣ있습니다. 

 

모발을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모발이식수술도 고려할 수 있지만, 이식술은 뒤통수의 굵고 좋은 모발을 떼어다가 앞부분 탈모부위에 심어주는 수술법입니다. 우리 두피의 모발 수는 한정돼 있어서 이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모발은 아껴두고 약물치료를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이식술의 경우 수술 후에도 꾸준히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탈모와 새치는 어떤 관계

흰머리가 나는 현상은 질환이라기 보기는 어려우며 유전적으로 이미 결정돼 있는 현상입니다. 한 부위에만 집중되지 않고 대칭성을 보인다면 일반적인 흰머리이며,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므로 새치염색을 통해 커버해야 합니다. 

▶ 해외 직구로 사는 탈모약! 괜찮은가!

국내에서는 의사가 처방하고 약국 헤서 구매하는 의약품은 식품의약안전처의 철저한 관리감독하에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매하는 약품은 어떠한 안전성도 보장받지 못하는 약품입니다.

▶ 탈모약을 오래 동안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기나

놀랍게도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처음 복용할 때는 남성 호르몬인 혈중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평균 20% 증가하기에, 첫 복용 1주 후부터 2~3개월까지 호르몬의 불균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을 6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하면 몸의 피드백 시스템에 의해 다시 균형을 맞추기 때문에, 약을 먹어 느꼈던 처음에 불편감을 없어집니다. 

 

▶ 탈모약을 오래 먹으면 내성이 생기!

현재까지 탈모약의 내성에 대한 보고된 적은 없습니다. 단,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평생 진행을 하는 만성 질환으로, 때에 따라 진행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예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수면이 부족하거나 과음을 자주 하는 등의 경우에 질환이 악화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며, 이럴 때는 DHT의 감소율보다 생성률이 높아지는 경우들이 있으므로 더욱 공격적으로 방어를 강화해야 합니다.

 

약의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약재로 변경하거나 성장인자 주시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치과나 산부인과를 6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검진을 받고, 건강검진도 최소 2년에 한 번씩은 받듯이, 탈모 역시 6개월에 한 번씩은 주기적인 경과 관찰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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