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코 원인과 치료법

술도 안 마셨는데 내가 딸기코로나니!, 유독 코가 빨개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딸기코"증상이자만 이것도 역시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의학적 정식명칭은 "주사"라고 합니다. 딸기코 증세는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발생하는데 피부가 변형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딸기코의 발생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딸기코질환은 무엇!

딸기코, 의학적으로는 주사비라고 불리며 코가 빨개지는 주증상입니다. 주사는 주로 얼굴 중앙인 코, 뺨을 중심으로 이마, 턱 등의 홍반과 혈관 확장을 주 증상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딸기코는 여러 가지의 피부 자극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거나 혈관기능의 이상으로 혈관이 수축하지 못해 발행할 수 있고, 자외선으로 인해 교원 세포와 섬유세포의 변성으로 혈관 확장이 일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딸기코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오랫동안 방치하면 코가 붉어질 뿐만 아니라 코 하단부 피지선과 조직이 증식되어 조직의 괴사를 유발할 수 있어 가만히 내버려 둔다고 해서 저절로 치유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 딸기코 증상

• 경도 : 코만 붉어지고 여자에게서 3~4배 정도 남성보다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중도 : 코의 붉은색의 정도가 심해지고, 코 주위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거미줄이나 지렁이 모양으로 보이며, 여드름 모양의 발진이 염증과 함께 나타납니다. 
• 고도 : 고름도 잡히고 , 코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게 되고 중년남성에게서 많이 생기게 도비니다. 오랫동안 방치히함 코 하반부 조직이 과다하게 증식됩니다. 

▶ 딸기코 치료

딸기코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여드름 치료와 비슷하게 내복약 사용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세혈관 확장이 심해서 홍조가 심할 때는 색소 레이저로 치료해야 합니다.

▶ 생활 속 딸기코 예방법 

• 술, 커피, 향신료, 초콜릿등과 같은 자극성이 강하거나 너무 뜨거운 음식물의 섭취를 삼가도록 합니다. 이러한 환경요인을 제거하면 증상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얼굴의 지루를 없애기 위해서는 일반비누로 부지런히 얼굴을 씻어줍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약용비누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먹어줍니다. 
• 너무 춥거나 더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 더 심해지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 스테로이드 연고를 남용했을 때 악화될 수 있으므로 남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여드름을 짠다거나 코를 자주 만져서도 안됩니다. 
• 사우나 등 얼굴 혈관을 확장시키는 요인은 피해 줍니다. 
• 알코올성 로션이나 스킨등 피부에 발랐을 때 따끔거리는 느낌을 주는 화장품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코 궁금증

Q. 술을 마시면 코가 빨개지는데, 음주가 딸기코 발생과 연관이 있나요?

A : 딸기코(주사)는 다양한 자극에 대한 혈관 조절기능의 이상이 관련된 질환으로 생각되며, 주사라는 이름 때문에 술을 마셔서 생기는 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주사의 발병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내분비 조절기능이상, 음주, 카페인, H.pylori감염 등의 연관성이 제시되고 있으며, 딸기코(주사) 환자의 30~40%가 가족력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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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딸기코는 코에만 발생하나요? 어떤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나요?

A : 딸기코(주사)는 주로 얼굴 중앙부인 코, 뺨을 중심으로 이마 턱등의 홍반과 혈관 확장을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딸기코 증상은 주로 코에 발생하지만, 이마, 턱, 볼, 귀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주사의 주된 발병 연령은 30~50대가 가장 많고,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심한 증상은 남성이 더 많다고 합니다. 

Q. 주사질환은 여드름, 피부염 등과 착각하기 쉬운데, 이 질환들과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나요?

A : 주사질환은 홍조와 혈관 확장, 농포 등을 보일 수 있어 여드름이나 접촉 피부염과 혼돈될 수 있습니다. 주사의 경우 여드름에서 보이는 면포가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이 감별에 도움이 되며, 자극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접촉물질의 유무나 급성경과,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양상을 문진하여 접촉 피부염과 감별합니다. 

 

급성, 아급성 경과를 보이는 접촉 피부염과는 달리 주사는 만성적인 경과가 특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주사 지로한이 오래되면 피부 변형과 치매 등이 오기도 한다는, 이유가 있나요?

A : 딸기코(주사) 질환은 비교적 흔한 만성 염증 질환입니다. 다른 질환과의 연관성이 보고 되고 있는데, 그중 치매, 알츠하이머 질환과의 연관성이 밝혀지고 잇습니다. 주사질환에서 MMP나 AMP와 같은 물질의 증가가 관찰되는데, 이는 알츠하이머 질환과 같은 질환에서도 연관된 물질로 그로 인한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주사질환 치료는 빠를수록 좋고, 주사는 만성적인 결과를 보이기 때문에 홍조, 혈관확장, 작열감 등의 증상이 서서히 심해질 수 있어 징기 간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Q. 주사질환은 어떤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어떻게 치료하나?

A : 딸기코(주사) 질환은 임상증상과 특징적인 병변부 신체 검진을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합니다. 치료는 경구 항생제, 경구 트레티노인 등과 국소 메트로니다졸 등의 전문의약품의 처방과 함께 혈관 확장이나 홍조에 대한 혈관 레이저, LED광선치료 및 코의 변화에 대한 Co2레이저 등 피부 상태에 맞는 다양한 레이저 장비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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