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망칠수 잇는 콘텍트렌즈 사용과 관리법

우리 눈에 직접 닿는 만큼 위생이 아주 중요한 콘택트렌즈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눈 건강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시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이것만은 주의해야 할 행동들이 있는데 무엇인지 지금 알아보세요

콘택트렌즈 주의법

▶ 콘택트렌즈 사용 전 손 안 씻는 습관

콘택트렌즈를 끼기 전 손을 씻지 않으면 손에 있던 온갖 세균이 눈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세균이나 미생물들은 콘택트렌즈와 각막에 달라붙어 각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렌즈릴 끼기 전에는 손을 비누나 손 세정재로 깨끗이 씻고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콘텍트렌즈를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는 습관

콘택트렌즈를 하루 종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콘택트렌즈의 권장착용시간은 하루 8시간 정도입니다. 이보다 오래 사용할 경우 눈이 건조해지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여름철 콘텍트렌즈를 낀 채 물놀이, 샤워를 하거나 잠을 자면 안 됩니다. 물놀이나 샤워를 하면 세균이나 미생물 등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영장이나 바다에는 세균과 미생물이 많아 감염될 위험이 아주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콘택트렌즈를 끼고 잠이 들면 눈에 필요한 산소의 공급이 급격히 줄어 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아울러 콘텍트렌즈로 인해 눈이 불편하다면 바로 제거하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 콘텍트렌즈 사용 후, 세척하지 않고 보관하는 습관

콘택트렌즈를 뺄 때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끗한 손으로 콘택트렌즈를 뺀 후에는 바로 세척해서 보본액에 담가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렌즈를 닦을 때는 손바닥에 콘텍트렌즈를 올린 후 생리식염수를 한 두 방알 떨어뜨려 양쪽 면을 살살 비비면 됩니다. 이때 손가락으로 세게 비비면 렌즈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콘텍트렌즈의 케이스의 보존액은 매일 갈아주고, 케이스를 자주 세척해 주는 것이 좋고, 콘택트렌즈 케이스는 비누 등을 이용해 닦은 후 식염수로 헹궈 일광소독하면 됩니다. 

 

이렇게 보관한 후 콘텍트렌즈를 다시 착용할 때는 다시 한번 세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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