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갑자기 생긴 혹이 생긴다면 표피낭종일 수 있습니다. 표피낭종은 건강에는 큰 영향을 끼치진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고 툭 튀어나와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블랙핑크 멤버 지수에 목에서 혹이 발견되었는 전문가의 따르면 99% 이상 표피낭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표피낭종을 치료할 것을 권했습니다.
이처럼 성인에게 흔하게 생길 수 있는 병이지만, 외관상 좋지 않고 또는 증상 부위가 커질 수 있어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표피낭종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표피낭종이란
표피낭종이란 피부 밑에 생기는 종양의 일종입니다. 표피낭종 종양은 원형이며 작고 단단한 특징이 있습니다. 표피낭종은 수년 동안 크기가 커지지 않고 작게 유지될 수 있지만, 시간에 지남에 따라 점점 커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보다는 성인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표피낭종 원인은!
표피낭종은 심상성 여드름 환자에서 모낭의 입구 부위가 피부에 막히면서 생기기도 하고, 표피가 피부 깊숙이 떨어져 들어가 증식하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이 세포는 낭종에 벽을 형성애 부드럽고 노란 케라틴이라는 물질을 분비해 낭종을 채우고 되는데, 낭종의 벽이 터지면 케라틴이 피부 주변으로 분비되어 자극감과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표피낭종 증상은!
표피낭종은 거의 모든 피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표피낭종은 직경이 1~5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중심부에는 면포와 같은 구멍이 있고, 짜면 악취가 나면서 노란 염증이 나옵니다 이 물질은 지방질과 연화된 각질입니다. 주로 얼굴, 목, 귀 근처에 잘 발생합니다.
표피낭종은 보통 무증상이지만, 때때로는 2차 감염이 발생하면 절종 되어 빨갛게 붓고 압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서서히 자라는 경향이 있어서 표피낭종이 커지기 전에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표피낭종 증상 check List
- 피지나 뾰루지 같은 것이 불록 튀어나와 있다
- 만졌을 때 비교적 단단하지만 물컹한 느낌도 있다
- 손으로 짜면 악취를 동반한 끈적이는 노란색 내용물이 나온다
- 손으로 짜내도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다시 생긴다
- 오래 지속되고 점점 색이 검게 변한다
표피낭종 치료법
안타깝게도 표피낭종은 약 복용만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외과적 수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크게 만져지거나 아프지 않다면 꼭 수술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만약 수술적 치료를 한다면, 적출 수술은 국소 마취를 한 뒤 시행하는데, 수술 후에는 흉터가 생기지만, 레이저 치료로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압출기와 레이저를 이용해 표피낭종의 내부의 물질을 압출하여 제거하는 방법인데 흉터가 작게 남고, 완전한 제거가 힘들어서 재발할 수 있습니다.
표피낭종 손으로 짜도 되나!
표피낭종은 습관처럼 지속해서 만지거나 억지로 짜내는 등 반복적인 자극과 압력을 주면 일시적으로는 낭종이 작아지고 없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쉽습니다.
표피낭종의 염증만 짜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고, 오히려 내부에서 주머니가 터지거나 유착이 생겨 염증과 고름이 발생하는 염증성 표피낭종으로 변화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염증이 생기면 표피낭종 주변 피부까지 빨개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표피낭종 말기가 되면 수술 후 봉합이 어려워져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서 재발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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