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유럽에서 전해진 커피는 악마의
음료라며 교회가 금지했었고,
근대에 들어서는 각종 병의 원인으로
거론되기까지 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적당량의 커피는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농림축산 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377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한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는 것입니다.
전국의 커피 전문 점수는 약 8만여 개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3만 8천여 개인 편의점과 비교하면
이미 2배를 넘어선 수치이며,
현재도 매일 새로운 커피전문점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적당량의 커피 섭취는 몸에 해가 되지 않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상기 테스트 중 4개 이상이 체크되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 짜증이 난다
평소 매일 마시던 커피를 마시지 않았을 경우
괜히 짜증이 나고 모든 것이 귀찮게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카페인의 역할 중 하나가
기분을 상승시키는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카페인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우라면
그 즉시 커피를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습니다.
2. 두통이 생긴다
커피를 주기적으로 마시다가 마시지 않으면
뇌가 지끈거리는듯한 통증이 찾아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주기적으로 몸에 들어오던
카페인이 갑자기 들어오지 못하면 뇌로 가는
혈류 속도가 빨라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3. 집중력이 떨어진다
커피를 마시지 않았을 경우 정신이 몽롱하고
집중력이 저하된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는 커피의 카페인이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에 도움을 주는 각성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각성 효과에 중독이 되면
커피를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왠지 집중이
안되고 머리가 멍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4. 불안하다
카페인에 대한 수용력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양을 마셔도
개인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커피를 마신 뒤
메스꺼움이나 불안한 증상
몸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커피를 줄여야 할 때라고 합니다.
5. 더 많은 양의 커피
한두 잔의 커피 섭취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던 느낌이 오던 것이
점점 무뎌지고
그 이상의 양을 마셔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면
이는 몸이 카페인에 그만큼 무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6. 커피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다
모든 중독증상은 자시만 깨닫지 못합니다.
만약 커피 없이 하루도 견디기 힘든
느낌이 든다면 이미 커피의
카페인에 중독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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