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신체적 증상과 스트레스 해소 지압법, 스트레스 관리법, 몸이 보내는 스트레스 증상!

현대인들에게는 누구나 스트레스를 겪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를 견디며 살아가지만, 스트레스의 정도가 심하거나 오랫동안 방치하여 만성 스트레스가 되면 우리 몸 면역체게의 악영향을 끼쳐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도 하지만, 어느 정도가 적당한 스트레스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고, 스트레스가 만성 스트레스로 악화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관리의 시작은 스트레스에 대한 몸의 증세를 명확히 인지하고, 과다 스트레스 상태임을 알리는 아루 몸의 신호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증상

1. 체중 증가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 배고픔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글루코코르디코이드의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수치가 높아지면 식탐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음식 중에서도 튀긴 음식, 가당 음료처럼 고열량 식품에 대한 식욕이 늘어나게 됩니다. 갑자기 이유 없이 체중이 증가하고 있다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는 것인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치아손상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치아를 세게 물거나 가는 습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치아가 깨지거나 과도하게 마모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과도할 경우 잠을 자는 동안에도 치아 마모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3. 두통

긴장성 두통은 대표적인 스트레스 증상 중 하나입니다. 주로 부정적인 감정이나 누적된 피로 때문에 발생하는데, 적정량의 두통약을 먹어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단,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라면 원인이 제거되지 않아 효과는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불안과 걱정이 많을 때 머리가 짓눌리듯 아픈 증상이 반복된다면 본격적인 스트레스 관리에 돌입하는 것이 해법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줄여주는 지압법

1. 아문혈

아문혈은 뒷목의 한가운데 움푹 들어가는 곳으로 머리카락이 나는 부분에 있습니다. 이 지점을 눌러서 자주 지압하면 뇌 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노궁혈

노궁혈은 스트레스와 긴장상태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혈자리입니다. 노궁혈은 손바닥에서 둘째 손가락과 셋째 손가락이 만나는 두 뼈의 사이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걱정과 고민이 많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긴장이 되고, 머리가 무겁고 아플 때 양손의 노궁혈을 수시로 지압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3. 중충혈

중충혈은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곳으로,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 엄지 쪽 방향 모서리 부분이 바로 중충혈인데, 복잡하고 어지러운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중충혈을 자주 지압해주면 머리를 가볍게 해 주며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4. 태충혈

태충혈은 발등에서 첫째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의 뼈가 만나는 곳에 위채해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태충혈을 지압하면 기운을 활성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여성들의 생리통을 가라앉히고 자궁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평소 태충혈을 자주 지압해주면 눈의 피로와 두통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5. 백회혈

백회혈은 머리 꼭대기 한가운데 약간 움푹 들어간 부위입니다. 백회혈은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로 인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을 개선해 줍니다. 

 

머리를 자주 써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나 스트레스성 탈모가 발생했을 때 백회혈을 지압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6. 신문혈

신물혈은 손목을 안쪽으로 구부렸을 때 생기는 손목 주름과 새끼손가락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는 선이 만나는 지점에 해당합니다. 신문혈은 심장에 영향을 주는 혈 자리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가슴에 답답함을 느꼈을 때 지압해주면 열을 내리는 심장을 안정시켜주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