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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하체 부종 원인과 부종 치료

by N테크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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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부종은 한 번쯤은 겪는 증상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종은 체내에 수분이 고여 몸이 붓는 증상이기 때문에 장기간 붓기가 지속되는 경우 각종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부종은  다리, 얼굴, 손, 복강 내, 폐, 흉막 등 다양한 곳에 생길 수 있으며, 세포 사이의 간질액이 최소한 3~4리터 정도 증가해야 부종 증상이 나타나므로 부종이 생기게 전에 먼저 몸무게 증가가 나타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1주일 이내에 평소 체중보다 2kg 이상 증가할 경우 부종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부종의 정도가 심해지면 폐부종이 생기거나 복수가 차며 간이 커지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렇지 않고 지나가던 부종증상 이에 원인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지금 알아보세요

부종이란

부종은 몸이 붓는 것으로 대부분의 부기는 수분이 피부 밑에 고이는 것입니다. 부은 게 살이 된다고 오해를 하기 쉬운데 이는 느낌일 뿐 실제로 살이 되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아침에 얼굴이나 팔다리가 붓는다면 이것을 특발성 부종이라고 합니다. 

특발성이란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즉 특별한 원인 없이 주기적으로 부었다 빠졌다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비만형 체형으로, 불안, 초조, 두통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발성 부종으로 진단되면 부기가 반복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귀찮을지는 몰라도 건강을 해치지는  않습니다. 

 

또한, 부종은 어느 한 곳에서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극소성 부종과 전신에 나타나는 전신성 부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종이 생기면 환자 본인이 바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부종은 다리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부었을 때 살을 눌러보면, 들어간 상태에서 잘 나오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리 부종의 원인

다리부종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 시작 전에 에스트로겐에 의한 수분 및 염분 저류로 인해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리 시작 후에는 부종이 감소하고 얼굴과 손도 함께 붓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종은 신장질환, 정맥질환 등에 의해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이뇨제 장기복용,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정맥질환"으로 인해 다리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맥질환으로 인해 다리 부종의 특징은 하지에 국한되는 특징을 보이며, 일측성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또한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다리 한쪽이 갑자기 붓는 경우에는 심부정맥혈전이 발생한 것이 아닌지 병원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장질환

심장이 나쁘면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혈액 내 삼투압 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혈액 내 삼투압 농도가 낮아지게 되어, 혈액 외 조직 내로 수분이 빠져나가서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아침에는 주로 눈과 얼굴이, 오후에는 다리가 붓습니다. 심장이 나쁘면 호흡곤란, 발작적인 야간 호흡곤란 등이 함께 생기고 주로 다리가 붓습니다. 좌측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폐에 물이 차서 주로 호흡곤란이, 우측 심장 기능이 낮으면 주로 사지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간이 아주 나쁘면 먼저 배에 물이 차서 부풀어 오르고 나중에는 사지가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내분비 질환 / 영양결핍

내분비 질환이 있으면 대부분 그에 따르는 부종 이의 다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에서는 전신에 부종이, 기능 상승에서는 다리 부위에 부종이 생기는데, 둘 다 눌러도 잘 들어가지 않는 부종입니다. 단백질 부족이 심하면 몸이 부을 수 있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는 사람이나 일부 계층에서는 얼마든지 영양 부족이 가능한 일으므로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여성 호르몬

여성에게는 생리 수일 전에 생기는 부종이 있습니다. 또한 임신 관련 부종도 흔합니다. 임산부 4명 중 3명에서 부종을 겪는데 특히 임신중독증이 발병하면 몸이 심하게 붓을 수 있습니다. 주로 임심 말기에 나타나므로 쉽게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약물 역시 부종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종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약을 중단하면 기존 질병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진료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갑상선 문제

체내의 에너지 생성 속도를 조절하는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에너지 생성 속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남는 에너지가 삼투압이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권태감과 함께 다리가 붓기 시작하여, 다른 부종과는 달리 부은 곳을 손가락으로 눌러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목소리가 갈라지고 피부 건조, 탈모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장 문제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인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전신으로 도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하체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과 거리가 먼 다리 부분부터 붓기 시작하여 결국 온몸에 부기가 나타날 수 있고, 함께 숨이 차거나 가슴 압박감 등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간의 문제

세포와 혈액 사이의 삼투압을 유지하는 알부민은 간장에서 만들어집니다. 간장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 속의 알부민 농도가 떨어지면서 부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다리나 배 등에 나타나며, 복수가 찰 경우 허리 사이즈가 크게 증가합니다. 

▶ 과도한 염분 섭취

잠자리에 들기 전 라면 등 짠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의 염분이 과다해지면서 삼투압현상으로 세포내액이 조직세포로 과다하게 유입돼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리 부종 지속된다면!

정맥부전이 있으면 이뇨제를 복용해도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부종의 문제가 만약 일시적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부기가 지속되고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부종의 원인을 진단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종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면 먼저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이 무엇인지, 평소 복용 중인 약물이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 전 일시적 부종의 문제일 수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파악도 함께 하게 됩니다. 

 

또한, 간, 심장, 신장, 갑상선 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혈관초음파 거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다양한 임상검사, 개인별 부종의 특징 확인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해 다리부종의 원인을 파악하게 됩니다. 

 

하지정맥으로 인한 다리부종의 특징

하지정맥이 있으면 정맥 내 압력의 상승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며, 이에 따라 모세혈관 혈류에도 변화가 생겨 다리가 붓게 됩니다. 모세혈관이 확장하고 늘어나며 구불구불해지며, 모세혈관 내막에 손상이 가해져 백혈구들이 들러붙는데, 이에 따라 염증 반응이 생깁니다. 

 

백혈구의 탈과립이 일어나면 세포 내 여러 단백분해효소가 분비되고, 모세혈관 내 막 손상이 더욱 심해져 모세혈관 주의 공간이 늘어나 조직 간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모세혈관을 빠져나온 적혈구들이 대식세포에 의해 제거되고 헤모시데린이 피하지방조직에 침착하면 피부의 색이 칙칙해지는 색소침착이 발생합니다. 

 

특히 저녁에 부기가 심해지고 다리가 가렵거나 저린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핏줄이 흉하고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에게 됩니다. 

▶ 부종완하에 도움되는 정맥순환 개선 법

  1. 금주 금연한다
  2. 이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며, 염분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특히 혈관 및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방울토마토, 단호박, 메밀차 등이 있습니다. 
  3. 복부비만 및 변비는 즉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복압 상승을 유도함과 동시에 혈관에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4. 다리를 뜨거운 곳(햇볕,사우나)에 오래 노출하지 않고, 급격한 온도 차이를 주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맥은 체온 유지 기능이 있어, 더운 곳에서는 혈관 확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무리한 운동을 피하되, 하루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수영, 가벼운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요가 등의 운동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6. 높은 굽의 신발, 다리를 꽉 죄는 신발, 허벅지 부근에 압박밴드가 있는 스타킹, 꽉 끼는 의복 등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에 필요 이상의 압력이 가해질 시에는 혈관이 압박을 받으면서 정맥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하지정맥류 발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부종 예방법

부종을 감소시키고 예방하려면 우선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과 반신욕을 통해 땀을 적절하게 배 출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저녁식사량을 가급적 점심보다 적게 하고 밤늦게 간식을 먹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

부종의 원인을 알았다면 원인제거에 노력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이뇨제를 쓰면 소변으로 수분이 빠져나가 부기가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 있지만,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부종은 재발하게 됩니다. 나아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부종 원인에 상관없이 염분과 수분을 적제 섭취하면 어느 정도 부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붓는 다리를 수시로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것도 부기 완화에 좋습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누울 때는 발밑에 베개나 담요를 깔고 앉을 때는 책상에 다리를 올려놓으면 됩니다. 

 

다리를 감싸주는 압력으로 인해 부기가 덜 생기기 때문에 의료용 탄력 스타킹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자연히 다리에 물성분이 차게 되고, 심하면 정맥혈류장에도 생기기에 가급적 도중에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 붓기 예방 생활습관

유산소 운동

맨손체조, 걷기 운동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해서 몸의 온도를 높여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져 붓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효과적인 식품 섭취

콩류,다시마, 감자, 보리, 계피 등 붓기 예방과 완화에 효과가 있는 식품들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붓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부한 수면

수면 부족이 되면 몸이 피로해지면서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체내 노폐물이 늘어나면서 몸이 붓게 되므로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부종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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