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지는 이유와 증상, 살찌는 증상 컨디션이 안좋으면 살이 빠지는 신호!, 겨드랑이 냄새나면 살이찌는 신호!

사람들은 건강 또는 멋진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합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지만 효과가 눈에 잘 띄자 않으면 지속적으로  실행이 쉽지 않아 포기해 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살은 갑자기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몸안에서 살이 빠질 준비를 혹은 살이 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체중변화는 없어도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체성분이 달라지면 외형 변화가 생기는데,  열심히 살을 뺀다고 운동하는데 체중이 같다고 포기하거나 또는 반대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신호를 알고 있으면 살을 빼는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몸이 알려주는 살이 빠지고 있는 증상

1. 자주 가는 화장실

먹는 것에 비해 날씨 한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입니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는 것은 배변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양을 갑자기 급격히 줄이게 되면 대변이 딱딱해지고 변비가 생기거나 심해지기 쉽 니니다.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아닌데도 화장실을 자주 가고 땀이 많이 난다면 살이 빨지고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대변은 물론 소변량과 땀이 늘어난 것은 몸에 축적된 노폐물이 잘 배출되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지방분해를 돕습니다. 땀이난 다고 찬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통증 감소

평소 어깨, 허리 발목 통증이 있었던 사람이 살이 빠지게 되면 통증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체중이 늘면 관절과 인대 부담이 커져 통증이 관절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살이 빠지면 관절에 부담이 덜 가게 되면서 평소 있던 통증도 없어질 수 있습니다. 

3. 숙면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과체중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복부 내 체지방이 감소하자 수면의 질이 20% 향상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체중의 변화는 없지만 잠들기 편하고 숙면을 취한다면 체지방이 감소됐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4. 외식음식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어느 순간 음식이 자극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평일에는 다이어트 식단을 하고 주말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도 음식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당신의 다이어트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5. 아침 기상

아침에 유독 일어나기 힘들다면 내장지방 때문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침에 벌떡 일어나게 됐다면 내장지방이 빠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내장지방이 줄어들고 심폐량이 늘고 몸의 유연성도 좋아져 샤워할 때 등을 닦는 동작도 전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6. 가벼운 옷차림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살과 어깨가 가장 먼저 빠지게 됩니다. 얼굴과 어깨는 지방분해효소 활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살이 빠지는 순서는 얼굴-> 어깨-> 가슴-> 팔뚝-> 복부 순입니다. 

 

특히 단단했던 복부 살이 말랑말랑해지고 있다면 체지방이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7. 컨디션 난조

우리 몸에 체지방이 줄어들면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상당히 피곤하고 컨디션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해도 몸에 번호가 없다가 어느 순간 몸이 감기 걸린 듯 추운 느낌이 든다면 살이 빠질 신호이지만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컨디션에 신경 써야 합니다. 

 

몸이 알려주는 살이 찌고 있는 증상

 

체중에 변화는 없지만 실제 몸속에서는 살이 찔 준비를 할 수도 있습니다. 

- 겨드랑이 냄새가 난다

- 방귀 냄새가 심해졌다

- 허벅지와 팔뚝, 옆구리 등이 가렵다

-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찬다

-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

- 양말, 속옷 자국이 오래간다

- 입맛이 돌고 뭘 먹어도 맛있다

- 몸이나 얼굴이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

- 자꾸 편안 옷 위주로 입는다

- 푹자도 피곤하고 누워있는 게 편하다 

- 밥 먹을 때 혀나 볼을 자주 씹는다

- 거울 속 내 모습을 똑바로 못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