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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모더나가 세상도 구하고 트럼프도 구할까!

by N테크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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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를 잡기 위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국가는 자국민의 안전과 더불어 엄청난 경제 효과와 더불어 국가의 격이 달라질 것입니다.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를 언급했듯이 우리나라도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현재 선두를 달리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미국의 제약업체 모더나일 것입니다. 현재 모더나는 마지막 임상시험인 3상에 돌입했으며 백신의 성공 여부는 올 11월이면 알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최종단계인 3상 임상에 돌입한 모더나는 성인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이며,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면 백신의 대량생산과 보급이 가능합니다. 모더나의 3상 임상시험은 3만 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실험자 집단의 절반은 백신을 두 차례 투여하고, 나머지는 가짜약을 투여 받습니다. 두 집단의 상태를 비교해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합니다.

이번3상 실험이 무사히 마치면 시중에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건 내년부터 될 예정입니다. 모더나는 연5억회에서 최대10억 회 투여분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 19의 감염 위험성을60% 줄이는 것에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더나 함께 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도 코로나19백신 3상 인상 실험에 들어갔고, 화이자는 3상이 성공한다면 이르면 10월 승인을 거쳐 연말까지5000만 명 분량의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3상 임상이 진행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행보로 보이며 대선 전 코로나 19 백신 개발을 위해 미국정부로부터 10억달러를 지원하여 초고속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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