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최고가 갱신, 날개단듯 날아가는 금값! 2000달러 넘고 어디까지 갈까!

국제 금값의 상승세가 거침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온스당 1,900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제 2,000달러 돌파 시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뉴욕 상품거래소에서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93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금값 상승 배경과 요인!

금값 상승에 배경으로, 코로나19 재 확산 국면에 들면서 각국 정부가 추가 재정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려는 움직임과, 시중에 풀린 달러, 그리고 유로화에 강세에 따라 달러 약세 현상이 나오자 안전자산 중에서도 가장 안전자산으로 선호되는 금 투자에 몰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총영사관 폐쇄를 주고받은 상황에서 국제정세가 불확실성을 띄자 금에 대한 선호가 더욱 강화되는 배경으로도 작용하고 있는 요인입니다. 이처럼 금값 상승에 배경은 국제적 환경요인과 더불어, 미연준(Fed)에 달러 자금이 금융으로 몰리고 있어,안전자산인 금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등한 금값의 상승행진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관측이 지배적인데 금값은 향후 12개월 이내에 2000달러를 이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며 시기는 올해 말 돌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BOA(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는 온스당 3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는 28~29일에 열릴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코로나19재 확산 조짐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시장에는 달러를 풀어, 대규모 국채 매입을 통해 기업의 도산을 막고, 경기를 유지시키려는 기조가 유지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지난 2011년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배경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당시 Fed가 2008년부터 대규모 국채 매입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현제 저금리 정책 외에도 각국의 돈 풀기 부양이 멈추지 않는다면 금값은 계속 상승할 여지가 충분해 보인다는 판단입니다. 또한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경기 회복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는, 정부의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상승을 억제할 것입니다. 더불어 현재의 정책은 물가안정보다는 경기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이러한 저금리 현상과 인플레이션의 해지 자산으로 금 투자의 매력은 더옥 높아질 전망입니다.

 

한국의 금값 사항

지난 28일 KRX 금시장에서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8만 2970원에 거래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제금값 상승에 따라, 국내금값 시세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