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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역류성 식도염 증상! 역류성 식됴염 자가치료와 방지법!

by N테크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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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은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 또한 비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역류성 식도질환 환자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입니다. 

 

또한 운동부족과, 야식, 흡연 등부적절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만약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면 음식이 식도를 통과할 때 불편하거나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가슴에 통증이 올라오고 속에서 신물이 올라와 헛구역질이 납니다. 또한 가래가 끼어있는 느낌이나 헛기침 등도 나타나게 됩니다. 

 

평소와 달리 오랫동안 쉰 목소리를 낸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을 모르고 방치할 경우 천식, 후두염, 드물개는 식도암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수면무호흡증

수면무호흡증이 역류성 식도염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구강호흡을 하면서 호흡이 멈추었을때 위산이 역류 해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조사한 결과에서 위식도 역류를 동반하는 환자는 74%에 달했다고 합니다. 

 

수면 중 심하게 코를 골면서 호흡이 자주 끊어지는 수면무호흡증이 암 위험을 증가시킬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암환자가 수면무호흡 중으로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암세포는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더 많이 만들어내고 결국 새로운 혈관이 계속 만들어지면 암세포 확산을 촉진하게 되며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혈액 내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면서 뇌와 심장에 공급이 저하되면서 암, 두통, 치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 심장발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시에는 옆으로 누어서 자는 경우는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 보다 연구개나 혀 같은 연조직이 아래로 처지는 것이 덜하기 때문에 수면 자세를 바꾸게 되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과체중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어, 항상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복부비만 줄이기

역류성식도염은 비만이나 복부비만의 경우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꼽을 기준으로 해서 복부 둘레를 측정했을 때 성인 남자는 90cm, 성인 여자는 85cm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보게 됩니다. 논문에 따르면 내장지방 정도를 4단계로 나눴을 때 내장지방이 거의 없는 정상 단계에 비해 내장지방이 가장 많은 단계에서 역류성 식도염이 1.6배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복부비만이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것은 복압(배 부위 압력)이 높아져 위에 압력이 가해짐으로써 위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지며 내장 지방이 많으면 위장이 눌려 산과 음식물이 올라오기 쉽고 염증 물질 등이 증가해서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3. 강도 높은 운동

위 내시경 검사를 받은 18만 2409명을 대상으로 운동과 역류성 식도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평소 운동을 얼마나 하는지, 운동 강도는 어떠한지에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 위험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운동 종류와 상관없이 주당 2.9시간 이상 운동을 한 경우 그보다 적게 운동한 사람보다 역류성 식도염 위험이 낮았으며 이러한 효과는 운동 강도에 따라서도 달라졌습니다 

 

느리게 걷기 등 저강도 운동과 비교하였을때 빠르게 걷기나 테니스, 수영 등 중증도 운동이나 달리기, 축구, 에어로빅 등 고강도 운동처럼 더 격렬하게 움직일수록 위험도가 더 많이 낮아졌습니다. 역류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라면 운동량을 늘리거나 운동 강도를 보다 세게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30분 정도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1주일에 5일 정도 하면 위 배출기능을 촉진시켜 위 내용물을 줄여줌으로써 역류 증상을 막을 수 있고 또한 운동은 횡격막 근육을 강화해 위산 역류 방어막 역할도 해 줍니다. 

4. 식후 바로 눕지않기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위식도 건강에 큰 해가 된다고 합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있습니다. 하부식도 괄약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조여주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식사를 하고 바로 눕게 되면 일시적으로 하부식도 괄약 근압이 낮아져서 괄약근 기능이 저하됩니다. 

 

때문에 위에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하게 되어 식도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위에 음식물이 있는 상황에서 몸이 수평이 되는 상황은 역류를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우측으로 눕는 자세에서 위산이 더 역류하게 되며, 눕더라도 최소 30분 이후에 베개나 쿠션, 이불 등을 이용하여 상체 부위를 약간 높게 하면 역류 션상을 줄여줘 통증을 덜 수 있습니다. 

5. 역류성 식도염에 안 좋은 음식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사람이라면 음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술, 삼겹살 등의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위산의 농도를 높이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며 뱃속에 음식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이 분비되면, 위벽에 자극해 위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카페인은 하부식도 괄약근을 자극하여 위산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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