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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수면다원검사와 수면무호흡증 코고리치료

by N테크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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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수면시간 부족과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수면장애는 무호흡증이 원인인데 이런 무호흡증의 원인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무호흡증이란 잠자는 동안 숨쉬기를 멈추는 증상입니다. 유난히 코를 많이 고는 사람 중 갑자기 코 고는 소리가 멈추면서 장시간 호흡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입니다. 

자면서 호흡을 아예 하지 않는 무호흡이나 얕게 호흡하는 저 호흡이 한 시간에 15번 이상 보이거나, 한 시간에 5번 이상 있으면서 다른 증상들도 동반되는 경우라면 수면 무호흡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부적으로 폐쇄성, 중추형, 혼합형, 3가지 형태로 구분되는데, 폐쇄성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중추형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혼합형은 이 두 가지 형태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증가 추세

국내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계속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고 굵은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날 수 있지만 , 수면은 대사성 질환과 아주 밀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특히 4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인 비만과 고혈압입니다. 비만으로 인하여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의 조직이 비대해진 경우 목 안의 공간이 줄어들고 상기도가 좁아지며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수면의 질 저하는 비만을 유발하고, 살이 찌면 수면의 질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기 됩니다. 

수면무호흡증 검사받아야 하는 사람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일반적으로 배우자, 동거인, 룸메이트를 때문에 본인의 상태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주위에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 중 장시간 호흡이 끓기는 사람이 있다면 병원에 가보라고 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코골이가 있는지 무호흡 증상이 있는지 모르더라도 충분한 수면에도 불구하고 낮동안 계속 피곤하다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수면무호흡증 의심되는 증상

  • 수면 중 호흡이 비정상적으로 느려지고 얕아짐
  • 때로는 호흡이 갑자기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됨
  • 잠때 많이 땀을 흘림
  • 잠을 자다가 이유없이 자주 깸
  • 평소 코걸이가 심함
  • 비만, 음주, 흡연, 고혈압 등의 위험요인이 있음
  • 오래 수면했음에도 아침에 개운하지 않고 낮에 계속 피곤함

수면다원검사

수면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 하는 검사 중 수면다원검사가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하고 평소와 같이 수면하되 몸에 각종 센서를 부착해서 뇌파와 심전도, 안전도, 근전도, 비디오 촬영을 통해 추치를 측정합니다.

▶ 수면다원검사 전 음주 가능한가?

수면다원 감사는 평소에 자는 것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이어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평소 자기 전에 맥주 한잔 하기 때문에 검사 전 맥주를 마셔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검사를 위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고, 검사하는 날에는 커피를 포함한 카페인 음료나, 강도 높은 운동, 낮잠 또는 밤샘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면다원검사 

수면무호흡에 대한 수면다원감사는 저녁 9~10 경 병원에 와서 수면을 취하면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보통 다음날 아침 5~6시 까지 검사를 진행 후 퇴원합니다. 

 

검사 후 수면무호흡증이 있고, 양압기 처방이 필요한 상황이면 적정 양압기 압력을 맞추기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검사결과는 2~3일 후 판독이 완료됩니다. 

 

▶ 수면 다원검사 비용

수면다원검사는 비급여로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수면다원검사 후 수면 무호흡증 진단을 받으면 약물치료 또는 외과적 수술요법 등으로 치료하는 경우부터 급여 대상에 포함됩니다. 2018년부터 수면 무호흡증, 기면증 등 수면 관련 질환이 의심되어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금액은 20%로, 약 10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라고 합니다. 

 

수면 무호흡증 치료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의 경우라면 체중을 줄이고 흡연과 음주를 절제하며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이때 양압기를 사용해 볼 수 있는데, 특히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면서, 최근에는 사람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압기 치료는 심한 수면 무호흡증뿐 아니라, 가벼운 증상에도 모두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단, 적응이 쉽지 않고 불편할 수 있어, 낮에 졸음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에 힘든 환자에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때로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수술은 원인이 되는 부위 (코, 구강 등)을 넓혀주는 수술입니다. 

 

수면 무호흡증 방지 생활수칙

수면 무호흡증은 비만이 주요 원인이므로 체중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체중을 10% 줄이면 수면 무호흡증 증상을 약 50%까지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식단을 통재 체중을 조절하고 증상을 살핀다면 가벼운 수면 무호흡증 완자의 경우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으로는 옆으로 눕는 것입니다. 음주와 흡연도 수면 무호흡증에 약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복용하고 있는 약이 문제가 될 수 있어, 특정 복용약이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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