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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피곤하면 생기는 입속 구내염 빨리 낫는법

by N테크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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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은 피부보다 무르고 습한 점막으로 덮여있습니다 구강에 있는 점막은 신체의 내부를 연결하는 위치에 있어 신체 내부의 변화, 또한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모두 영향을 받게 되는 곳입니다. 이렇게 내외부 여러 자극으로 인해 구강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구내염이라고 합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리주기, 갑작스러운 체중변화 비타민, 철분, 엽산 결핍,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자극으로 인하여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구내염은 가만히 두어도 1~2주 정도 지나면 자연 치유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구내염이 낫기까지 생각보다 더한 아픔을 겪어야 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식사를 하거나 말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전반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입안에서 냄새가 나 불쾌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불편함 때문에 구내염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구내염이란!

혀와 잇몸을 포함하여 입안 점막 어느 곳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구내염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구내염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지만, 보통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시는 것이 힘들 만큼 입안이 따끔거리면서 아프면서, 입 냄새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구내염의 원인

구내염의 원인으로 외부 미생물에 의해 점막이 감염되거나,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입 안쪽에 상처가 났을 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곰팡이의 일종인 칸다디는 원래부터 입안에 살고 있는 곰팡이인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칸디다성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아프타성 : 붉은 테두리가 하얀색 궤양 중심으로 둘러치듯 생긴다 
  • 칸디다증 : 곰팡이균이 원인으로 입안이 건조하면 발생하므로 수분을 잘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헤르페스: 입 주변에 수포가 생기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있으므로 수포를 터트리는 등 손으로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헤르페스바이러스 구강 점막을 침범하면 입안에 물질이 생기고 점막이 벗겨지는 포진성 치은구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곤할 때 흔하게 나타나는 아프타성 내구염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 나타납니다. 또한 의치나 날카로운 치아 때문에 점막에 상처가 생기는 외상성 궤양도 있습니다. 아울러 영양부족 철분, 비타민이 부족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에도 구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종류별 증상

  • 단순 구내염 : 염증만 있는 상태로 보통 다른 구내염의 전구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궤양 구내염 : 궤양이 있는 구내염입니다. 
  • 괴저 구내염 : 소아에서 홍역, 성홍열, 백일해 등을 앓고 있을 때 동반되는 구내염입니다. 
  • 아프타 구내염 : 단순성 구내염이 있다가 볼, 혀, 입천장에 얕은 궤양이 생기는 구내염입니다. 
  • 헤르페스 구내염 :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구내염입니다. 

 

 

구내염 빨리 낳는 법

▶ 고함량 비타민B 섭취

구내염은 점막의 면역력이 떨어져 조직의 손상을 재생하는 능력이 떨어질 때 주로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잘 자고 잘 먹고 잘 쉬면서 면역력을 올리면 충분이 구내염 증상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쉬는 게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는 비타민B를 섭취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B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작용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비타민B는 세포 재생을 돕는 촉매 역할을 하여 입안이 헐거나 입술과 혀의 염증을 방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비타민B군 중에서도 구내염에 특히 좋은 것은 비타민B2입니다. 피로 해소에 좋은 것은 비타민B1입니다.  비타민B1의 하루 권장량은 1.2mg, 비타민B2 1.3mg이지만, 구내염이 심하거나 많이 피곤하다면 이보다 더 섭취해도 좁습니다. 비타민B는 수용성이기에 많이 섭취해도 체내에 남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단, 비타민B를 고함량으로 섭취하면 소화불량이 속 쓰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한 알의 비타민을 2번에 나눠서 복용하거나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 바르기 

구내염이 생기면 빨간 약과 유사하게 생긴 약을 멸균 면봉에 적신 후 찍어서 바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구내염과 질염에 주로 사용되는 이약의 주 성분은 "폴리크레줄겐"으로 소독제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염증 부위에 있는 죽은 세포를 강한 산성으로 없애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때문에 약을 사용하면 고통이 있고, 사용 후에는 흰색 막이 보이는 이유입니다. 

 

이 약은 강한 산성을 띄기 때문에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거나 치아 부식이 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약을 바를 때는 국소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치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울러 구내염 병변이 작을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크기가 0.5~1cm보다 커진 구내염에 이 약을 바르면 몸의 회복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오히려 구내염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기

구내염을 치료할 때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구내염 부위에 연고를 발라주고 30분간 식품 혹은 음료 섭취를 피해 주면 됩니다. 스테로이드성 연고는 제형 특성상 입안에 연고가 퍼져 불편함을 주거나 계속 덧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약보다 바를 때 통증이 덜하고, 0.5~1cm 이상의 조금 더 큰 병변에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단, 주의사항으로는 오래 사용하면 안 되는데,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침과 함께 삼키게 되면 구내염으로 생긴 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까지 억제하여 2차 감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성 연고는 7일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패치

구내염은 건들지만 않는다면 자연 치유되는 병입니다. 단, 음식을 먹거나 말할때 계속 자극되는 위치에 생긴 구내염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힘들어 계속 낳지 않는 것입니다. 이때 구내염 패치를 사용하면 고통을 많이 줄여 줄 수 있습니다. 패치는 크게 스테로이드성을 띠어 연고처럼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를 내는 것과, 스테로이드성 없이 단순히 외부의 작을 막아주는 것이 있습니다. 

 

구내염 패치는 사용하기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접착력이 웬만큼 강하지 않는 이상 입안에서 자꾸 떨어지기 쉬운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 부위에 잘만 고정시키면 통증을 훨씬 덜 느낄 수 있습니다. 

 

▶ 가글

구내염 전용 가글을 사용하면 통증을 줄일수 있고, 소염 진통 효과가 있는 가글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오래 지속적으로 사용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용량을 반드시 지켜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의 예방법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을 청결하기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후에는 부드러운 칫솔로 깨끗이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고, 교정 장치나 의치를 사용하고 있다면 깨끗이 씻어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 빨리 낫는법과 혓바늘 없애는 법

조금만 피곤해도 입안이 헐고 혓바늘이 돋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혀, 입술, 볼 안쪽, 잇몸 등 구강 내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구내염이라고 합니다. 구내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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