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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물궁금?

새집증후군 증상 해결방안

by N테크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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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집에 이사 갔을 때 기분은 좋지만 갑자기 머리가 아프거나 매스꺼움, 가려움증, 피로감 등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건축 자재 속에 포함된 각종 오염 화학 물질 등이 공기 중에 배출되면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바로 "새집 증후군"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이러한 유해물질에 노출되면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등 환경성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새집 증후군 없애는 방법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환기"와 "청소"입니다. 새로 지은 집에는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먼지나 오염 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배출시키고 오염 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환기와 청소

환기는 온도가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하면 공기 순환이 빠르게 되고, 이때 선풍기를 같이 틀어주면 더욱 원활하게 공기가 돌아 좋습니다.

 

 베이크 아웃(Bake-out)

또한 입주 전 보일러를 가동하면  유해 물질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를 베이크 아웃(Bake-out)이라 합니다. 실내 온도를 70~80도 정도로 가열하고 고습도를 24~28시간 동안 유지한 뒤 1~2시간가량 환기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단시간에 오염 물질을 배출시켜 새집 증후군 원인을 40~50%가량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베이크 아웃은 전문가와 협의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 키우기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는 아레카야자, 상록수, 틸란드시아 등이 있고, 유해 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는 봉선화, 아이비, 드라세나, 아레카야자 등이 있습니다. 

 

단, 식물을 키우면 먼지나 곰팡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관리와 청소가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쾌적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오염물질의 농도는 온도와 습도에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실내 온도는 18~22도, 습도는 4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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