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과 안되는 음식

블루베리는 보라색이나 짙은 파란색을 띠는 과일로, 주로 여름과 가을에 수확되고 이미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로 유명합니다. 샐러드, 오트밀, 요구르트에 넣어 먹어나 냉동하여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주스, 스무디 또는 잼을 만들어서 먹어도 좋고 정말 다양하게 사용가능한 식품입니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염증을 줄이고, 심장병, 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위험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블루베리는 뇌 기능을 향상하고 눈건강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블루베리의 성분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과 따로 먹어야 할 식품은 무엇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블루베리

▶ 블루베리 함유 성분

• 각종 미네랄 : 칼슘, 구리, 철, 마그네슘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
• 비타민 : 비타민A부터 E까지 다양한 비타민포함
• 안토시아닌 : 염증과 노화를 예방해 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다량 함유 

▶ 블루베리 "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염증과 노화를 예방해 주고 대사증후군과 비만,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눈의 망막 시세포의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활성을 돕기 때문에 눈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고 불립니다.

 

 

블루베리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1. 활성산소 제거

나이가 들수록 활성산소를 퇴치하는 신체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피부를 비롯하여 여러 세포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자외선, 오염된 공기, 나쁜 식단은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피부 노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블루베리는 세포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와 싸우는데, 도움을 주는 천연 화합물인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특히 식물성 화합물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치유를 촉진해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혈액순환 개선

블루베리는 심장 건강 및 혈액 순환의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는 피부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심장은 세포와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기 하고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온몸에 피를 보냅니다. 

 

이 산소와 영양분을 피부로도 전달되어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는데, 하루에 블루베리를 1컵(148g)씩 섭취하면 피부에 여양양소와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신체 능력이 향상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콜라겐 합성 지원

블루베리는 콜라겐 합성을 돕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몇몇 연구에서는 안토시아닌이 피부 콜라겐의 분해를 줄이고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켰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블루베리를 많이 섭취한 쥐의 뼈에서 콜라겐 생성량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루베리 1컵은 남녀 일일 비타민C 필요량의 16%, 19%를 제공합니다. 비타민C는 건강한 피부에 필수적인 콜라겐 생성 및 피부 속 콜라겐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천연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4. 상처 치유 도움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베인 상처나 가벼운 화상 등의 상처를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비타민C와 K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두 비타민 모두 상처 치유에 중요합니다. 또한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이 피부가 손상을 받았을 때 생기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5. 여드름 관련 염증 감소

여드름은 모공히 막혀서 생기는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당질 함량이 낮아 여드름과 관련 염증을 줄이고 여드름으로 인한 부기와 피부 변색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6.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

섬유질은 건강한 장 내 환경이 중요합니다. 장내 세균이 불균형해지면 여드름, 건선, 습진, 조기 노화 등 여러 피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한 컵에 4g에 가까운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장 내 환경을 조성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7. 건선과 습진 완화에 도움

건선과 습진은 피부의 염증성 질환으로, 가벼운 피부 변색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블루베리는 산화 스트레스를 낮춰 건선과 습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와 먹으면 좋은 식품

1. 그릭 요거트

블루베리와 함께 그릭 요구르트를 섭취하면 블루베리에 부족한 단백질, 칼슘, 비타민D등의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근육 건강, 뼈건강,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과와 결합하여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2. 견과류

블루베리와 함께 견과류를 섭취하면 좋은 지방과 단백질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 등은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고, 블루베리와 함께 섭취하면 혈당 조절과 항염증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3. 고구마

고구마는 높은 식이섬유 함량과 비타민A, 칼륨 등을 가지고 있어서 블루베리와 함께 섭취하면 소화 건강을 지원하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과와 결합하여 눈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식품

1. 커피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음식 속 철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철분이 존재하는데, 커피를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해 철분 결핍이나 빈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 속 타닌 성분은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과 결합하여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2. 가공된 곡물제품

가공된 곡물 제품인 시리얼, 그래놀라 등은 블루베리의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가공된 곡물 제품에는 포화지방이나 설탕이 추가되어 소화과정이 길어지고, 이에 따라 안토시아닌의 흡수가 저해될 수 있습니다.

3. 고칼슘 식품

고칼슘 식품은 블루베리의 비타민C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C는 서로 경재 관계에 있으며, 고칼슘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C의 효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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