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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바이러스 성 장염의 원인은 아데노 바이러스

by N테크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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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은 세균성 장 감염과 바이러스 성 장 감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장염의 흔한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장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게 됩니다. 장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아데노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의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며 1년 내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장염의 원인

▶ 아데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8~12일 동안 물설사를 일으키면서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경로는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 오염된 물건에 손을 접촉하는 경우 혹은 발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는 경우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아데노노바이러스는 감염되면 현재까지 이 바이러스를 치료할 항바이러스제도 예방할 백신도 없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10~14일 후면 저절로 회복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장염증상이 있을 경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아데노바이러스 장염으로 사망하는 환자는 드물지만, 고위험군에 속하는 3세 미만의 어린이나 HIV감염자 같은 면역저하 그리고 조혈모세포 이식자 등은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아데노바이러스는 위장관 질환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과 눈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또한 호흡기 쪽으로 들어가면 인두염, 인후염, 코막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가 눈으로 침범하면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 각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치고, 먼저 한쪽 눈에 눈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후에 다른 눈으로 옮을 수도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눈 충혈, 통증, 눈곱, 이물감, 눈물, 눈부심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발병 후 2~3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아데노바이러스 예방수칙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손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손 소독제 만으로는 바이러스가 충분히 제거되지 않아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음식조리 전, 수유전, 설사하는 사람을 간호한 경우, 기저귀를 간 후, 배변 후, 식사 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한데, 과일, 채소 등은 충분히 익혀 먹거나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끓여 먹고, 칼과 도마는 소독해 사용합니다.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로타 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는 보통 9월부터 환자가 많이 나타납니다.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위장관염이 로타 바이러스 장염입니다. 로타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주요 경로는 대변과 입인데,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되기도 하고,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간접 전파되거도 합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영유아의 기저귀를 길아주다가 대변과 접촉해 감염되거나 이기들이 가지고 논 장난감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 안에 구토, 고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4~8일 정도는 심한 물설사 증상이 지속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서 주료 발생합니다. 성인 역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지만, 건강한 성인일 경우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로타바이러스에 장염에 대한 특별한 치료제는 없다고 합니다 구토와 설사를 심하게 해 탈수 상태가 되지 않도록 경구 또는 정맥을 통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대증요법을 시행합니다. 지사제나 위장운동 억제제를 사용하면 바이러스의 배출을 막아 증상이 더 오래갈 수 있을 수 있어 복용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로타바이러스 예방수칙

로타타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위생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을 잘 씻어주는 것은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막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특히 기저귀를 갈거나 배변 후, 음식 조리 전, 수유전, 설사 증상자를 간호한 경우, 외출 후에는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백신을 접종하면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83~86%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이 효과가 좋아서 많은 국가에서도 국가 예방접종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선택접종으로 분류돼 자율적으로 이뤄지다가 23년 3월부터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으로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생후 2~6개월의 모든 영유아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장염 설사 멈추게 하는 방법은

설사를 계속하면 몸속 수분이 급격하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름 음식은 먹지 말고 이뇨작용을 부추기는 커피, 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며, 차갑지 않은 이온 음료를 조금씩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동안 설사가 지속될 때는 지사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사제의 성분에는 여러 가지기 있는데 독소를 흡착하는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 카올린과 장운동 억제제인 로페라 마이드, 리디마린 그리고 향균제는 크레오소트, 나푸록사지드, 아크리롤, 베르베린등이 있습니다. 

 

대웅제약의 스멕타 현타액은 대표적인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 성분의 흡착성 지사제로 장에 있는 병원성 세균, 독소, 바이러스, 가스 등을 흡착하고 배설해 설사를 멈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 성분은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식도, 위, 십이지장과 관련된 통증 증상을 경감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를 멈추게 하기 위해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장내 수분량을 줄이기 때문에 자칫 변기가 생길 수 있으니 설사가 호전되면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극제약의 로파인 캡슐은 로페라마이드 성분이 장관의 운동성을 감소시켜 장내 수분 및 전해질이 흡수되는 시간을 늘려 다량의 수분이 대변으로 빠져나가는 설사 증상을 완화하여 줍니다. 

 

부광양품 에세푸릴은 니프록사자이드 성분으로 경미한 감염성 설사에 사용되는 설사의 원인균에만 살균효과를 나타냅니다. 지사제로 장염이 진정되었다고 해서 바로 일반식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죽이나 미움과 같이 부담이 없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천천히 먹고 술을 포함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며,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장염

▶ 소아장염

장염은 원인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한 "감염성 장염"과 크론병, 베체트 장염을 포함한 "비감염성 장염"으로 나뉘게 됩니다. 영유아에게는 자염 대부분은 감염성 장염이며, 이중에서도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가장 흔합니다. 

 

소아장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장아데노 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이며, 세균은 살모넬라, 이질 대장균등이 흔합니다. 

 

소아장염은 초기에 발열과 오한을 동반하기 때문에 감기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소아장염의 경우 감기와 달리 열이 나기 시작한 후 구토와 설사, 복통등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소아장염은 성인장염과 비교하여 탈수로 이어질 수 있는데 소아가 성인에 비해 체중 대비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소아는 갈증을 표현하거나 스스로 물을 마실 수 없다는 점도 탈수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는 아이에게 소아장염이 발생했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만약 탈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 탈수가 심한 아이의 증상은

  • 뺨이나 눈 주위가 움푹 들어감
  • 입과 혀가 건조해짐
  •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음
  • 소변의 양이 줄어드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음

▶ 보호자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

소아장염의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더불어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간혹 아이가 설사나 구토를 할 때, 잘못된 상식으로 아이를 금식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탈수를 악화시키고, 회복을 더디게 만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사 동안에는 식사를 조절하되, 임의로 금식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설사 시에는 평소 식이를 유지하되, 너무 차가운 음식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 당분이 많이 든 음료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유 수유를 하는 아이의 경우에는 모유 수유를 유지하며, 분유 수유를 하는 아이는 필요에 따라서 특수 분유를 먹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위생 관리 역시 중요한데, 바이러스 장염은 대부분 사람 간의 직, 간접적인 접촉으로 발생하므로, 따라서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아울러 부모 임의로 판단하여 약을 먹이거나, 복용을 멈추면 증상 악화 및 재발의 위험이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장염의 좋은 음식은

장염에 걸리면 위의 소화 기능은 떨어지고 장 내의 가스 양이 증가하여 복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화가 잘 되지 않은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오래 씹어야 하는 질긴 음식을 피하고 가스가 많이 차는 콩이나 유제품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계란이나 두부, 생선살과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이라면 모두 섭취 가능합니다. 다만 평상시보다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30번 이상 오래 씹고 적게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에 의해 설사를 하는 경우 몸 안에서 전해질도 같아 손실되기 때문에 수분 보충 시 정수기 물보다는 전해질이 포함한 생수가 이온음료가 이론적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식사가 가능한 상화이라면 보리차나 일반 물을 마셔도 괜찮습니다. 

 

 

장염증상 장염 설사 멈추는 지사제 효과와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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