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과 바나나 색깔별 효능

바나나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바나나는 많은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그럼 바나나가 주는 효과와 바나나를 더 좋게 먹으려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바나나가 건강에 유익한 점

1. 에너지 공급

바나나는 당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속 당분은 우리 몸에 신속한 에너지 공급원입니다. 운동 전후에 바나나를 먹으면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영양소와 비타민 공급

바나나는 비타민B6, 비타민C, 마그네슘, 칼륨등의 영양소가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우리 몸에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개선, 신경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3. 감정 안정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트립토판 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하여 줍니다. 따라서, 바나나를 먹으면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장운동 도움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식이섬유소는 소화를 돕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시력 향상

바나나에는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A는 눈을 보호하며 정상적인 시력을 유지하고 야간 시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할 때 바나나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

바나나와 함께 먹으면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식품이 있습니다. 이 식품들은 에너지 보충, 근육회복, 영양 공급 등 다양하게 운동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견과류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와 같은 견과류는 운동 전후에 섭취하기 좋은 고지방, 고단백 식품입니다. 운동 전에는 채네 에너지 공급을 위한 지방과 단백질을 제공하여 지구력을 향상하고 근육 손상을 예방하고, 운동 후에는 근육 회복을 돕는 단백질이 들어있는 염기성 식품으로 근육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촉진하여 줍니다. 

 

또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른 과식을 억제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고, 혈당 조절 및 항산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지방산과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염증을 감소시키고 근육 손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2. 그릭 요구르트

그릭 요구르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유제품입니다. 그릭 요구르트는 운동에 필요한 근육 회복과 성장을 도와줍니다. 운동 전에 섭취하면 단백질이 근육 합성을 촉진하고 근육 손상을 예방하며, 운동 후에는 근육 회복을 돕고 염증을 감소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그릭요구르트는 아미노산도 풍부하여 근육을 보호하고 성장을 촉진시켜 줍니다. 또한, 운동으로 소실된 칼슘을 보충하고, 다른 유제품보다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여 과식을 방지하고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닭가슴살

바나나와 삶은 닭가슴살을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 공급, 에너지 보충, 글루타민 공급과 함께 영양소의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바나나와 닭가슴살은 각각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운동 후 근육 회복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아미노산이 보충되어 근육 손상을 최소화하고 근육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는 비타민C, 칼륨,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닭가슴살은 비타민B,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두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닭가슴살에 풍부한 글루타민은 근욱의 회복을 돕고, 근육 피로를 감소하는 역할을 하므로 바나나와 함께 먹지 않더라도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꼭 추천되는 식품입니다.

 

 

색깔별 바나나 다른 건강효능

1. 설익은 녹색 바나나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에 비해 20배 높은 저항성 전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은 장 내에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고, 대장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성분인데, 저항성 전분이 풍부할수록 일반적인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이 과도하게 높아지지 않습니다. 

 

혈장지수(GI지수)도 노란색 바나나보다 낮은 편입니다. 노란색 바나나는 혈당지수가 58인데 비해, 녹색 바나나는 30 정도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만약 다이어트 중이거나, 혈당관리가 필요하다면 녹색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녹색 바나나에 다른 효과로는 장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는데,  녹색 바나나를 하루 1개씩 챙겨 먹으면 설사, 변비 등 장 질환을 개선하고 대장음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2. 잘 익은 노란색 바나나

바나나는 갈색 반점이 없고, 노란색으로 변했을 때가 가장 잘 익은 상태입니다. 바나나가 익어가면서 저항성 전분은 당으로 바뀌면서 바나나 특유의 단맛을 내게 됩니다. 

 

저항성 전분은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장에서 발효되고 분해되는 과정에서 가스를 많이 생성해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바나나는 녹색 바나나에 풍부한 저항성 전분이 당으로 일부 전환된 상태인 만큼, 위장과 소장에서 흡수가 잘 되는 편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소화불량 등이 있다면 녹색바나나보다는 잘 익은 노란색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란색 바나나는 흡수가 빠른 만큼 뇌에 필요한 포도당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고, 풍부한 당으로 피로감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3. 갈색 반점 바나나 

바나나는 시간에 지남에 따라 슈가 스팟이라는 갈색 반점이 생겨납니다. 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에 비해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더욱 높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갈색반점 바나나는 혈당을 크게 높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이 대부분 당으로 변해, 당 함량이 크게 높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뇨 등으로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면 갈색 반점이 생긴 이후의 바나나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완전히 갈색으로 변하고 속살이 지나치게 물러졌다면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은 대부분 파괴된 상태입니다. 또한 바나나가 상해서 시큼한 냄새를 낸다면 이때는 먹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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