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 제로금리 유지, 2~3년간 금리인상은 없다!

지난 10일 미국에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회의에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 기존0.00~0.25%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불확실성을 이유로 내후년 말까지 약 2~3년간 초 저금리를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 연준 파월 의장은 경제활동이 시작되었지만 매우 약한 상태라며 “우리는 금리를 올리는 생각조차 생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당분간 미 연준의 경기부양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코로나 19치료약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고통을 가져다주고 있고, 경제활동과 고용, 물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어, 중기적인 경제 전망에도 상당한 리스크가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범위의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실물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2차 코로나 팬더믹이 온다면 추가 경기 부양책으로 경기를 계속 돈으로 살리겠다는 의미입니다. 올해 미국 경제는 -6.5% 마이너스 성장으로 예상되고 있고, 내년에는 5%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