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실이 나중에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은 한번 사실로 인지하면 그 신념을 뒤집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당연한 줄 알았는데
틀렸던 사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1 급수와 기생충
일반적으로 급수는 물의 깨끗한 정도를 나타내며 불순물의 함량과 오염도로 그 등급을 나누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깨끗한 등급인 1 급수는 대충 봐도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냄새도 나지 않아 바로 마시는 것은 물론 1 급수에 사는 새우나 물고기도 바로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 급수에서도 많은 기생충이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100%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특히 1 급수 대표 민물고기인 "돌고기", " 모래무지", "중고기" 등은 근본적으로 대부분 감염되어 있다고 합니다. 날것으로 먹을 경우 한 마리를 먹어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담도암 환자의 25% 정도가 이 민물고기들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1 급수의 대표적인 서식생물을 보면 충격적입니다. 바로 하루살이 애벌레와 연가시입니다. 통념상 1 급수는 당연히 아무 문제없이 맑고 깨끗한 물일 줄로만 알았지만 다소 충격적입니다.
인조잔디
공원이나 경기장 등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볼수있는 식물이며 소나 말과 같이 초식동물이 좋아하는 먹이인 잔디입니다. 일반적으로 잔디는 번식시키려고 하면 금방 죽고 없애려고 하면 너무 빨리 자라서, 키우기도 관리하기도 힘들어 비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대체 하기 위해 인조잔디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대체품인 인조잔디는 당연히 실제 천연잔디보다 싸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인조잔디는 천연잔디보다 비싸며 그 가격차이는 무려 2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생산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가격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천연잔디는 비싸다는 사람들의 편견 때문입니다. 관리도 쉬워 보이기 때문에 인조잔디의 수요가 급격히 올라갔고 그에 따라 인조잔디의 가격도 급상승한 것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천연잔디 관리도 생각보다 쉽다고 합니다.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키울 수 있고, 높은 품질의 천연잔디를 인공잔디의 반값에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편견이 이정도로 실제 가치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금메달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인 올림픽 금메달은 손바닥보다 작은 금속 덩어리이지만 그 가치는 단순히 값으로 매길 수 없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오로지 금메달 하나를 위해 4년간의 엄청난 노력을 기울입니다. 노력의 결실을 맺는 순간 선수들은 기쁨에 금메달을 깨물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금메달을 깨물때 힘 조절을 잘못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금메달은 금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메달의 구성성분은 순도 99.9%의 은메달에 단 6g의 금으로 도금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금메달과 은메달을 광물로써 판다고 하면 거의 같은 가격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처음부터 금메달이 은으로 만들어지게 된 것은 아닙니다. 1912녀까지만 해도 도금이 아닌 순금으로 금메달을 만들었지만, 하지만 선수들이 너도나도 팔아치웠고 메달로써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IOC는 결국 금메달을 은으로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금메달의 광물로써의 가치는 은의 시세로 약 70만 원 정도에 불과하게 되었고 실제로 금메달을 깨물다 이가 깨져버리는 사고도 종종 일어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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