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아스피린 100mg 효과

머리 아프면 찾게 되는 약 아스프린입니다. 흔하게 구입일하수 있는 아스프린은 두통뿐 아니라 이미 많은 다른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피린 용량에 따라 고용량은 해열, 소염, 진통 작용이 있고, 500mg 용량의 제품은 관절염, 감기로 인한 발열, 근육통 등에 사용됩니다 

 

아스프린 저용량에서는 혈전 예방 작용이 있어 100mg 이하의 저용량 제품은 혈전으로 인한 심혈관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줍니다.  용량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도 놀라운데 최근에 저용량 아스프린은 당뇨 위험까지 낮춰준다고 해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다 만병통치약이 될 수도 있는 아스프린 효과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피린 용량별 효과

1897년 독일 바일엘사는 살리실산의 부작용을 감소시킨 아스프린 합성에 성공한 후 1899년 해열진통제로 특허가 등록되면서 현재까지 쭉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스프린은 염증,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라딘의 생성에 관여하하는 COX-1과 COX-2를 억제함으로써 항염, 해열, 진통 등의 작용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COX-1과 COX-2 효소는 혈소판이 응집을 촉진하는 물질도 억제하기 때문에 혈전의 생성도 억제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스프린은 아스프린 함량에 따라 효능에 차이가 있습니다. 얼마만큼 함량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고용량 아스프린 500mg (소염진통제)

아스프린 500mg 고용량 아스프린은 해열, 진통, 소염 작용이 있어 관절염 등 퇴행성 관절진환이나 강직성 척추염등에 사용됩니다. 해열작용이 있어서 감기로 인한 발열등에 사용됩니다. 또한 진통작용이 있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소염진통 효과를 위해서는 성인의 경우 1회 500~1500mg씩, 1일 2~3회 복용하면 됩니다. 단 증상의 상태에 따라 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저용량 아스프린 100mg (항 혈전제)

아스프린 100mg 저용량은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심근경색, 뇌경색, 협심증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또한, 혈전이 생기기 쉬운 환자에게 심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혈전 예방이 목적이라면 성인의 경우 100mg을 하루 한번 복용하는데, 의사의 처방 없이 임의로 고용량을 복용하는 피해야 합니다.

▶ 저용량 아스프린 100mg (당뇨 예방 효과)

호주에 연구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이 100mg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제2 형 당뇨병 위험이 15% 낮아진다고 고 합니다.  연구진은 심혈관질환이나 치매가 없는 65세 이상의 노인 1만 6,209명을 대상으로 투여군은 하루 100mg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위약군의 위약 100mg을 복용하도록 하고 약 5년 동안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평균 4.7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995명에서 당뇨가 발생했고, 아스프린을 복용한 사람들은 위약군에 비해 당뇨 발생률이 15%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당화혈색소 증가 속도 역시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스피린 복용을 피해야 하는 사람

매일 술을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라면 아스피린 복용을 하면 위장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려면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소화성 궤양 환자에게도 아스피린 처방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스피린의 가장 큰 부작용으로 알려진 것이 혈소판 억제 작용으로 인해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수술을 하는 경우에 반드시 아스피린 제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알려야 합니다. 

 

임신 3기에 해당하는 임산부에게 투여하지 않으며, 소아청소년 또는 고령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해야 합니다 고령자에게는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아스피린의 투여를 소량부터 시작하여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신중히 투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