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에서 소리나면 돌발성 난청 초기 증상 치료

갑자기 원인도 모르게 안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일 수 있습니다. 말이 돌발성이지 갑자기 안 들린다면 덜컥 겁이 납니다. 거기다 최악의 경우 잘못하면 영구성 난청이 될 위험도 있어 갑자기 귀가 안 들린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그럼 어떤 돌발성 증상의 의심 증상은 무엇일까요?  최근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는 난청 증상 지금 바로 확인하고 대처하세요!

 

젊은 돌발성 난청 환자! 갑자기 안 들리면서 이명도 같이 온다

일반적으로 난청은 나이가 많은 노년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하루종일 이어폰 사용시간이 길어지면서 젊은 난청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평가원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돌발성 난청 환자는 약 7만 5천여 명이었는데, 2020년에는 9만 4천여 명으로 24%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2020년 환자 중에서 절반이 넘는 환자가 30~50대 환자인 것입니다. 

▶ 돌발성 난청 이란

돌발성 난청은 순음청력검사상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 돌발성 난청 대표 증상

돌발성 난청의 대표증상으로는 난청과 함께 이명, 현기증, 귀기 먹먹한 증상등을 동반합니다. 특히 삐~~, 윙~~~ 하는 소리나 매미 우는 소리, 바람 소리 등과 같은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이 가장 흔한 게 나타납니다. 

 

돌발성 난청과 함께 오는 이명의 발생 빈도는 대게 60~90%이며, 이때 난청이 가벼운 경우 환자들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보다 오히려 이명을 더욱 불편한 증상으로 느끼게 됩니다.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돌발성 난청에 동반되는 이명의 가장 큰 특성은 "윙"소리였으며, 모든 환자에서 난청과 이명이 동일한 귀에서 발생한다고 나타났습니다. 

 

전형적인 돌발성 난청은 과로를 했거나 감기를 심하게 앓은 후에 한쪽 귀의 청력이 소실되고 이명이 동반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한쪽귀에 나타나고 들물게 양쪽 귀에서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돌발성 난청이 무서운 이유

돌발성 난청이 무서운 이유는 특별한 원인 없이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입니다. 평소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청력을 영영 잃을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돌발성 난청의 골든타임은 1주일로 보며,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청력손실의 위험성이 커진다고 하니 꼭 알아두시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1주일 안에 병원에 꼭 방문해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실제 돌발성 난청의 평균적인 치료시기를 조사한 결과가 있는데, 환자의 약 3분의 1은 정상 청력을 회복하지만 3분의 1으 부분적으로 회복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회복되지 않을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처음에 생긴 난청이 심하고 현기증이 동반될수록, 치료가 늦을수록 회복률이 뚝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라면 내이 림프액칼슘 배출이 청력에 문제를 일으켜 정상인보다 돌발성 난청 위험도가 1.5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의심된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하자

돌발성 난청을 단순히 이명으로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심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진단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게 되면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염증제를 주로 사용하며, 혈액순환 개선제나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등을 사용하기도 하고, 혈액순환 개선제나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원인으로 추정되는 증상에 따라서는 고막 안쪽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직접 놓기도 합니다. 

 

난청 치료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치료 결과가 바뀔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궁금증

Q. 돌발성 난청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가요?

A : 돌발성 난청은 염증 소견이나 고막의 손상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난처을 말하며, 육체적, 정신적 긴장상태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발이러스 감염과 혈관 장애가 주된 발병기전으로 생각되며, 이 밖에도 내이손상, 자가면역 질환, 청신경 종양, 머리 외상 등이 있으나, 대부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예후가 그리 좋지 않은 병이므로 가능한 빠르게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깨어나서 한쪽 귀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을 받거나, 전화 통화를 하려고 귀에 댔는데 소리가 너무 작거나 들리지 않아서 청력 손실을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명이나 이충만감을 함께 호소하기도 하고 20~60%에서는 어지럼증을 동반되기도 합니다.

Q. 돌발성 난청으로 이비인후과에 가면 어떤 검사를 받나요?

A : 돌발성 난청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예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빠른 진단이 무엇보다 우선됩니다. 우선이경 검사와 음차 검사를 실시하고, 가장 중요한 검사는 청력검사이며, 검사 시간은 20~30분 내이니 부담 없이 검사받으시면 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경동맥 초음파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드문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서 MRI나 혈액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Q. 돌발성 난청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 : 돌발성 난청 치료는 일반적으로 고용량의 경구 스테로이드로 치료를 합니다. 약물 치료가 효과가 없다면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이라는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 치료는 귀속 중이강 내에 스테로이드 등을 직접 주사하여 달팽이관 내로 스테로이드가 투입되도록 하는 시술입니다. 돌발성 난청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치료 상담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Q. 돌발성 난청 완치율과 재발률은 어떤가요?

A : 돌발성 난청은 초기 치료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것입니다. 2주 이내에 치료를 시행한다면 3분의 1의 가능성으로 청력이 이전과 같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나머지 3분의 1은 청력이 일부 회복되더라도 난청이 생기고, 나머지 3분의 1은 완전히 쳥력을 잃기도 합니다. 

 

단, 돌발성 난처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면 돌발성 난청은 재발률은 0%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다시 난청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Q. 돌발성 난청이 생긴 후 청력이 회복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A : 먼저 소음 상황에서 소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양 귀로 소리를 들을 때는 한쪽 귀에서는 들어야 하는 신호의 크기를 증가시켜 주고, 듣지 않아야 하는 소음의 크기를 줄여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데, 한쪽 귀의 기능이 떨어지면 소음 상황에서 듣기 능력 역시 떨어지게 됩니다. 

 

그다음으로는 방향감각도 떨어지게 되는데, 기능이 좋은 쪽 귀로 듣는 방향은 대체로 잘 찾을 수 있지만, 기능이 떨어진 귀 방향에서 들리는 소리의 방향은 쉽게 찾지 못하게 됩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