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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노인 근 감소증오면 유청단백질

by N테크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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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근육량이 감소합니다. 실제로 나이가 40세가 되면 해마다 약 1%씩 근감소가 시작되어 60~70대가 되면 근육량이 체중에 15~25% 급감합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 근육량 감소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근감소증 현상은 명확히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나이가 들어 안 아픈 데가 없다고 하는 것도 근감소량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면 근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웨이트 같은 중량 운동이나 근육 강화 운동의 고강도 신체 활동은 오히려 노년층에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 노인들의 근력 운동 실천율은 17.7% 정도라 합니다. _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실제로 근감소증 방치하면 낙상 및 골절로 이어질 수 있고, 실제 나이 들어 낙상하면 오랫동안 고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대사질환, 심혈관 질환등의 발병위험도 높아지면서 사망률이 최대 2배로 치솟는다고 합니다.  현재로는 근감소증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한 관리 및 운동 등이 필수입니다.

 

특히 노년층에는 꼭 필요한 단백질을 유청 단백질로 꾸준히 섭취하면 근 감소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청 단백질이 무엇인지 어떤한 효능이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유청단백질이란

유청단백질

유청 단백질은 치즈를 만들 때 우유가 응고된 후 남은 액체인 유청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입니다. 유청 단백질에는 신체가 근육을 만드는데 필요한 아미노산이 풍부해 단백질 보충제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장 및 신장 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육의 생성과 신진대사에 사용되고 남는 단백질은 지방으로 바뀐 뒤 간에서 분해되고 신장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근육감소 예방 유청단백질 섭취

최근 노인의 인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근감소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근력운동도 역시 중요하지만 양질의 단백질 섭취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졌는데, 그중에서도 유청단백질 섭취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유청단백질이란 무엇일까요? 유청단백질에는 풍부한 아미노산이 류신성분이 노인의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유청단백질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단백질 섭취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한데, 특히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높은 노인의 경우 매일 자신의 체중 kg당 단백질을 최소 1.2g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체중이 50kg인 노인이라면 하루에 단백질을 60g 이상 섭취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80세 이상 여성의 70%, 남성의 66%가 영양권장량보다 낮은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

단백질을 구성하는 류신 등 일부 아미노산은 골격근의 합성을 돕는데, 특히 유청 단백질에는 류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근육단백질 합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류신은 노인의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청단백질, 다이어트와 심장병에도 좋다

미국의 유명 건강 전문지 헬스(Health)에서 유청 단백질의 3가지 건강상 혜택을 소개했는데, 근육량증가, 다이어트, 심장병 예방입니다. 

다이어트 효과

유청 단백질을 식욕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허기가 줄어들고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실제 2011년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23주간 매일 56g의 유청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은 콩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보다 지방이 평균 2.3kg 더 빠졌다고 합니다. 

심장병 예방

유청 단백질은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기존 유청 단백질의 대한 22개의 연구를 모아 분석한 결과, 유청 단백질섭치 후 당화혈색소, 혈중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등의 심장병 위험 요소 수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유청단백질 주의사항

유청은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좋은 편이지만,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은 장점막에 있는 이당류 가수분해효소 중 젖당 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우유과 같이 젖당이 풍부한 음식을 소화하는데 장애를 겪는 증상입니다. 

 

유전적 원인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양인보다 아시아인이나 아프리카인에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젖당이 분해되지 않아 장 속에 남아있게 되면 삼투압이 증가해 삼투압 설사가 생기고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가 일어나면서 가스가 증가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복부팽만, 방귀, 더부룩함, 심한 물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질환이나 간질환이 있는 환자 중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경우라면 고단백질 식사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식사로 충분하게 단백질 섭취를 하고 있다면 보충제를 통해 추가 섭취하는 경우 근육보다 지방을 생성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가격이 비싸다고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단백질 함량과 아미노산 종류 등을 확인한 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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