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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테크

경제 쇼크 충격이 대공항 수준! 전 세계 부양책에 달렸다.

by N테크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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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팬더믹 선언 1개월이 지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해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국가들이 경제활동 정지 와 이동제한 조치로 소비와 생산이 멈췄으며, 실업률이 급증하고 있다.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성정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분위기다. 피해정도는 2008년 정도가 아닌 1997년의 IMF나 2차 세계대전 혹은 1930년대 대공황 수준에 비교되고 있다.

 

WHO는 코로나19 인해 올해 전 세계 무역량이 32%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 세계가 대공황을 겪었던 지난 1929년에  감소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WHO는 낙관적으로 전망하더라도 전 세계 무역량은13%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위기 때보다도 더 심각하게 급감한 수치이다.

 

이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세계 경제가 언제쯤 회복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이러한 노력은 각국의 정부에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근 미국 골드만삭스는 미국 GDP1분기-9%, 2분기 -34%, 3분기 19%를 기록하는 V자형 곡선을 예상했지만, 현재 상항이 여이치 않다.

옐런 전 의장도 "경제가 셧다운 된 기간에 얼마만큼의 피해를 보느냐에 따라 달려있다며 더 많은 피해를 볼수록 U자형 반등을 볼 가능성이 크며, L자형 반등이라는 더 나쁜것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코로나19를 먼저 겪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경제 지표에서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으로 집계됐는데,이는 2 35.7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지표이며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중국 통계에 대한 신뢰를 문제 삼으며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유보적인 의견도 다수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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