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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건강즙을 피해야 하는 사람과 지켜야 하는 복용기간! 건강즙 마시면 독이되는 사람!

by N테크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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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건강유지를 위해 많은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간단히 섭취할 수 있는 건강즙이 있습니다. 건강즙은 과일, 채소, 어류 등에서 짜낸 즙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꾸준히 건강즙을 챙겨 먹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 매 우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려고 마신 즙이 오히려 몸에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주의해야 할 건강즙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건강즙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몸에 부담을 주고 또한 병을 얻거나 키울 수도 있습니다. 

 

1. 당뇨환자

만성질환이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건강즙 복용 시 더욱더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환자들은 약에 따라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대표적으로 당분이 많은 과일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은 그 자체를 씹어서 천천히 소화를 시키는 경우에는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되지만, 그 안에 섬유소와 과육이 있기 때문에 똑같은 당지수라도 천천히 올라가게 되는데, 즙을 내서 섭취하면 당의 상승이 급격히 올라와 인슐린 저항성이 올 수 있습니다. 

보통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과일즙의 당류 함량은 대부분 10g 내외인데, 만약 하루 2~3포를 섭취하면 즙만으로도 당이 WHO 권고하는 하루 당 섭취량 25g을 넘게 됩니다.  즙은 몸에 흡수가 매우 빨라 일시적인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고, 체중도 쉽게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위 질환 환자

마늘은 소화를 돕고 항균작용이 뛰어나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이러한 마늘 속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위 벽을 자극할 수 있어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마늘즙은 생마늘보다 성분이 더욱 압축되어 있어 더 강한 자극을 주어 위염이나 위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마늘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간질환 환자

만약 간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칡, 헛개나무 등 평소 먹지 않은 식품을 고농축 즙으로 섭취하면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 질환이 있다면 평소 잘 먹지 않은 원료와 간 독성을 유발하는 원료를 사용한 건강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신장질환 환자

신장이 안좋다면 칼슘이 풍부한 건강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 사과, 양파는 칼륨이 매우 풍부한 식품입니다. 100g 기준 사과는 146mg, 배 100mg, 양파 144mg이 칼륨이 들어있는데,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몸속 전해질이나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이 떨어져 체내 칼륨 농도를 정상적으로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과일즙이나 채소즙은 적은 양이라도 칼륨이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계속 과일즙이나 채소즙을 섭취하면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몸에 쌓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즙 섭취시 주의사항

포도즙이나 대추즙은 탄닌 함량이 높은 즙입니다. 탄닌 성부는 철과 결합하면 탄닌산철을 만들어 철분의 흡수율을 낮추는 결과를 만듭니다. 빈혈이 있거나 출혈 등으로 철분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탄닌 함량이 높은 대추즙이나 포도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즙에 꿀을 타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꿀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특히 포도즙, 대추즙 섭취 시 섞어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섭취

한 가지 건강즙을 장기간 먹어서는 안 됩니다. 한 가지 제품을 오래 먹으면 특정 성분을 과다 복용하여 영양 균형을 저해할 수 있고, 장기간 복용 시 몸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 건강에 좋다고 건강즙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물을 대신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은데,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즙은 하루 1~2봉씩 섭취하고, 여러 종류를 섞어 먹지 않은 게 좋으며, 위장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어 빈속에 먹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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