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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가지 제대로 먹는법!"이것" 암세포도 사라진다

by N테크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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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테크입니다.

 

가지의 건강 효능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가지는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가지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고 뇌졸중과 심혈관 질병 위험도를

낮춰주며 가지에 함유된 철분은 빈혈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가지의 보라색에는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가지의 항암효과는

브로콜리나 시금치의 약 2배 정도 높고,

가지를 섭취하게 되면 가지의 영양분이

장 내부에 쌓인 기름기를 씻어내

 

대장암, 위함, 후두암 등

소화기 계통 암 발생을 20~30% 정도 낮춰주며

암이 성장과 전이에 필요한 혈관 발달을 억제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채소의 색에 따라 함유 영양소도 다르고

조리법에 따라 체내에 흡수되는 양도 다르기 때문에

가지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채소의 특징에 맞춰

조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가지 쪄서 먹기

한국식품영양과학 회지에 발표된

조리조건에 따른 가지의 영양 항산화 특성 연구에서

상명대 외식영양학과 한정아 교수팀은

 

생가지(100g)를 끓이기, 찌기,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기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뒤 가지의 영양과 웰빙 성분을 

분석한 결과 가지를 찌면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조리하는 것보다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은

노화와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웰빙 성분으로 논문에서 생가지의 클로로겐산 함량은

100g당 271mg이며 가지를 찌면 클로로겐산이

9분 후 315mg, 12분 후 375mg, 17분 후 335mg으로

증가했는데 

 

17분을 찌면 335mg으로 생가지보다는 증가했으나,

12분을 쪘을 때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분만 끓여도 클로로겐산 양이 1/10 이상(100g당 25mg)

감소했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조리할 경우 역시

가지의 클로로겐산 성분이 

(6분 후 225mg, 10분 후 145mg, 14분 후 120mg)

 

또한

가지의 칼슘 성분 역시 찜기에 쪘을 때 가장 많았으며

가지는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것보다

찌면 항산화 효과뿐 아니라 총 폴리페놀(항산화 성분)

 

클로로겐산, 칼슘 함량 등 영양과 항산화 효과가

크게 증가하게 되므로 가지를 섭취 시에는

12분간 쪄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들기름과 함께 섭취하기

가지는 특히 들기름과 궁합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지에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과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 성분 모두 들기름과 함께 조리할 때 체내 흡수가

용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지의 푹신한 속살 덕분에

들기름의 열량 공급이 쉬워져

소화와 고혈압 조절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신이 동양에 내린 선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들기름은 주로 볶음요리나 말린 나물에

사용되며, 들기름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족한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각종 성인병과 염증성 질환, 관절염,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고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줘 알츠하이머 등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저해물질로 알려진

피토스테롤 성분 역시 함유하고 있어서

인체 내 흡수되면 소장 점막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가지에 풍미를 돋우는 정도의 적정량의 들기름을 

사용한다면 비린 맛은 없어지고 소화 흡수율은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3. 가지 삶은 물 버리지 않기

짙은 보라색을 띠는 가지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각종 항산화 성분들 중에서도

효능이 가장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비교한 결과에서

가지는 토마토에 비해 3배,

브로콜리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았는데

 

항산화 활성이 높아지며 면역기능과 노화방지,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주고

 

신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가지의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물에 약해서

물에 오랫동안 담그면 영양소가 다 빠져나가므로

살짝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를 삶게 되면

안토시아닌이 삶은 물에 빠져나오는데

이런 가지 삶은 물 역시,

 

항암효과와 당뇨,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므로 

 

가지 요리 도중에 삶은 물(가지 물)은

버리지 말고, 그냥 마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가지 물을 만드는 방법은

적당히 자른 가지 1~2개를

냄비에 담고(소금물 약간 넣어도 무방함)

냄비에 물을 가득 담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여 

5분간 우려서 식혀 드시면 좋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가지는 12분 쪘을 때 총 폴리테놀, 클로로겐산, 칼슘 함량 등

영양과 항산화 효과가 크게 증가하게 되고 

 

볶음요리로 먹을 경우 

들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가지의 영양 성분 체내 흡수가

용이해지며,

 

만약 삶아서 조리할 경우

가지 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가지 물을 섭취하거나 가지를 밥에 넣어

가지 밥을 지어먹어도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지의 영양소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어떤 음식이든 과다 섭취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골구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지 먹는 방법이 건강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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