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가려우면 우리는 피부가 건조하거나 땀이 나서 그러려니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샤워 후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촉촉할 때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가려움증이 지속된다면 내과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1. 당뇨병
대표적인 성인병중 하나인 당뇨병은 몸에 혈액순환이 말초신경까지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때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사소한 자극에도 감각신경이 예민해져서 쉽게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갈증이 심해지면서 물을 많이 섭취하는 증상이 일어나는데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이 없다가 혈당이 올라갈수록 갈증이 심해져 급격히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신장이상
신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몸속에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서 피부를 비롯한 몸속 곳곳에 배출하지 못한 노폐물이 쌓입니다. 노폐물이 체내로 나가지 못하면 피부가 쉽게 자극받아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갑자기 온 몬이 가렵고 무기력하며 다리가 쉽게 부으면 신장에 이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3. 갑산성 이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걸리면 피부 혈류량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피부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피부가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끼고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4. 빈혈
빈혈로 인해 몸속 철분이 부족하게 될 경우 피부에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철분은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의 구성 성분입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작은 자극에도 신경이 쉽게 반응해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이 부족하면 말초혈관까지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으면서, 말초신경에 영향을 주게 되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혈액암
혈액암에 걸리면 피부에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액암의 일종인 호지킨병에 걸리면 혈액세포가 급증하는데 혈액에는 히스타민 등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이 많습니다. 혈액세포가 급증하면 가려움 유발 물질도 함께 늘어나면서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부족일 때도 피부에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하게 긴장하거나 공포 상항에서도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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