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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식사후 바로 하면 안되는 행동! 식사 후 행동이 건강을 만든다! 식후금지습관

by N테크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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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많이 움직이고, 잘 자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무심코 잘못된 습관들이 우리 몸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작은 건강습관이 쌓여 건강을 유지하듯이, 잘못된 습관이 오래 쌓인다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1. 식후 양치질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식사를 한 후 곧장 양치질을 하는 것보다 좀 기다렸다가 하는 것이 낫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음식에 들어있는 산과 당분 때문에 일시적으로 입안이 산성으로 변하는 동시에 강한 산성 성분이 치아 표면에 입혀진 얇은 막을 부식시킵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칫솔질을 하면 보호 물질 없이 바로 치아 자체에 칫솔질을 하게 되어 오히려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3주간 사라들에게 탄산음료를 마신 후 양치질을 하게 한 실험에서는 식후 20분 이내에 양치질을 한 사람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양치질을 한 사람에 비해 치아 표면 손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성으로 변한 구강 속 환경은 자정작용에 의해 식사를 마친 후 30분 후 알칼리성으로 돌아오게 되므로 적어도 30분에서 1시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합니다.

 

2. 식후 눕기

식후 2시간 이내에 눕는 습관을 가진 1,030명의 검진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식후 눕는 습관이 있는 그룹에서 가슴통증과 변비 증상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염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59% 높고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축성 위염은 62%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식후에 바로 눕게 되면 음식이 잘 소화가 되지 않고 위장에 음식물이 오래 머무르게 되면서 각종 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잠들기 바로 전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소화기관들은 계속 활동하게 되어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뇌 역시 활발하게 활동해 악몽의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되도록 잠에 들기 3~4시간 전 식사를 끝내고 먹고 바로 눕거나 자는 습관은 반드시 피하는 게 좋습니다.

3. 식후 바로 차 먹기

커피의 주요 성분인 카페인은 식도 아래에 위치한 조임을 느슨하게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식사 후 음식이 가득 찼을 때 커피를 마시게 되면 조임근이 느슨해지면서 심한 경우 위에 있는 음식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역류성 식도염에 거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에는 산성물질과 타닌 같은 성분들이 들어있어, 이 성분들이 이미 섭취한 단백질 같은 음식들을 굳어지게 만들어서 소화불량으로 만듭니다. 커피, 녹차, 홍차 등에 함유된 타닌은 철분과 결합해 철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평소 빈혈 증상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30분이 지나면 철분 흡수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30분~1시간 후에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식후 목욕

수영장 혹은 목욕탕 입구 보면 식후 30분 이내 입수를 금한다는 경고문구가 있습니다. 식사 후 가벼운 샤워가 아닌 목욕이나 수영을 하게 되면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알칼리성과 산성의 비중이 8:2일 때 가장 적정하다고 합니다.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소고기와 같이 굽거나 샐러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이 위장으로 유입되면 위장으로의 혈류가 증가하여 위장의 수축 및 이완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소화 작용이 진행되는데 이 시간에 갑자기 온도의 변화가 발생하면 위장의 기능이 갑자기 저하되어 소화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식사 직후 뜨거운 물에 입수하게 되면 피부의 혈관이 이완되면서 많은 혈류가 흐르게 되어 위장으로의 혈류량은 감소해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식사 직후에 체온보다 낮은 수영장(24~26도)에 입수하면 갑자기 체온이 내려가면서 위장으로 분포하는 혈관이 수축해 혈류량이 감소하게 되고 이 역시 소화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위장에 음식물이 머무르는 시간이 약 40분 정도이므로 식후 40분 이내에는 가급적 입욕이나 사우나 요법,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식후 격렬한 운동

식사 후 15분만 걸어도 당뇨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연구에서는 식사를 하고 난 뒤 바로 걷는 것이 효과가 컸다고 합니다. 산책이나, 일상 용무, 제자리 걷기 15분간 적당한 속도로 걷는 것만으로 혈당량 상승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식후에 바로 가벼운 운동을 하면 혈당치 상승을 억제할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식후에 바로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식후에는 몸속 혈액이 소화기관과 내장 근육에 집중되는데 이때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이 아닌 달리기, 축구, 수영과 같은 격렬한 운동이나 골격근 운동을 하게 되면 내장 근육으로 쏠렸던 혈액이 골격근으로 쏠려 내장 근육은 혈액이 부족해지고 내장 근육은 혈액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소화가 힘들어지고 반복되면 각종 소화기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식후에는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데 심혈관계 질환이 있을 경우 식후 바로 운동하게 되면 혈압 상승이 가중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식사 후 가벼운 운동은 좋지만, 격렬한 운동의 경우는 가급적 식사 후 1시간~2시간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식후 흡연

몸에 가장 안 좋은 것 중 하나가 식후에 바로 흡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식후에 흡연을 하면 위액의 분비를 불균형하게 해서 여러 소화기 장애인 십이지장궤양, 위경련,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식후에는 위의 연동능력이 잘되고 빨라지게 되어 흡연으로 인한 연기에 유해물질인 니코틴, 타르 등 성분들이 몸에 흡착이 더 잘되는데 평소 흡연보다, 2배에서 3배는 나쁜 물질을 더 몸에 흡수시키는 거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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