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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잘못된 식사습관! 밥먹을때 반드시 피해야 하는 습관! 식사시 절대 조심하자

by N테크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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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의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습관도 있지만 나쁜 습관도 있습니다. 좋은 습관은 우리 몸을 이롭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지만 반대로 나쁜 습관이 들면 타고난 천성도 파괴할 만큼 우리 몸의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잘 안 씹는 습관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시간이 매우 짧은 편입니다. 한국인은 10명 중 9명의 식사 시간이 15분을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사시간이 5분 이내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비만 위험은 3배, 당뇨병은 2배, 고지혈증 위험은 1.8배, 지방간 위험은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사를 빨리하는 습관은 오래되면 급성심근경색, 뇌혈관질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식사를 5분 이내에 빠르게 먹으면 소화기관에 무리를 줘서 50% 이상이 위산 역류 증상을 겪는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음식은 최소 20번이상 충분히 씹고, 음식물을 완전히 삼킬 때까지 다른 음식을 먹지 않고,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만 식사해도 천천히 먹을 수 있습니다. 

2. 식사 시 TV보는 습관

식사 중에 TV나 휴대폰 사용, 컴퓨터 앞에서 앉아 먹는 습관은 최악의 습관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식사를 할 때 TV를 보면 비만이 될 확률이 40% 증가한다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결과가 있으며 TV를 보면서 식사할 경우 음식 섭취량이 10%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식사 중에 스마트폰 사용은 식사에 집중하지 못해 자신이 얼마나 먹는지 판단하지 못해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게 되고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우리 몸이 충분한 음식을 먹었을 때 나오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랩틴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과식하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많이 먹게 될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3. 식사하면서 다리꼬는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로 올린 자세로 식사를 하면 위의 입구가 넓어져 과식하기 쉽고 간, 담낭이 압박을 받아 담즙분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올리면 위 출구에 압박이 가해져 식욕부진, 소화불량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습관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근골격 통증과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식사를 할 때 식탁보다는 거실 탁자나 밥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양쪽 고관절이 바깥으로 벌어져 주변 인대와 근육을 긴장시키면서, 고관절에 무리가 가고 다리 모양과 골반이 틀어지고 무릎이 굽혀지기 때문에 무릎에도 부담을 주게 됩니다. 

 

양반다리를 하고 있으면, 다리의 혈류가 억제돼 신경에 산소와 영양분이 퍼지지 않게 되고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면 그동안 억제되었던 혈액이 갑자기 다리에 흐르기 시작해서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유해 활성산소는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신체를 피로하게 합니다. 

4. 반찬, 찌개 같이먹는 습관

위암의 위험요인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이 균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함 발병 위험이 최대 6배 증가하며 음식을 같이 먹을 때 침을 통해 감염되기 쉽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독성 물질을 만들어서 위에 염증을 유발하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위축성 위염이 되고 위축성 위염을 방지하면 약 80%가 장상피화생으로 악화된다고 합니다. 

 

장상피하생의 약 20%가 위함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위암은 한 가족 중에 여러 명이 나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찌개나 반찬을 한 그릇에 넣고 떠먹는 식습관과 관련이 깊고 식당이라면 반찬 재활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연구 중에 우리나라 사람 중 60~70%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안전한 식문화를 위해 개인 접시와 국그릇을 활용해 찌개와 반찬을 각자 덜어먹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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