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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 건강이상 신호일수 있다!

by N테크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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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입니다.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건강에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같은 온도임에도 사람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는 다릅니다. 사람마다 한겨울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는 반면 추위를 잘 타는 사람들의 경우 찬바람만 살짝 불어도 오한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런 차이는 체질에 따라 자연스러운 것, 혹은 단순 근육량 부족 등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탄다면 몸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아보겠습니다.


1. 갑상선 이상

만약 남보다 심하게 추위를 탄면서 무기력증이 같이 있는 경우라면 여성의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에서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등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우울증

우울증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부족해지게 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세로토닌은 열을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이런 이유로 세로토닌 부족에 의해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추위를 더 많이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체중 감량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어트 혹은 채식 소식 등을 하는 사람들은 영양결핍에 위한 추위를 의심해 볼 수 도 있습니다.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을 이용하여 열을 내게 되며 이를 식이성 열 발생이라고 합니다. 식이성 열은 음식을 먹은 뒤 1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영양 성분 중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식사량이 적거나 저칼로리 식품 위주의 식사를 할 경우 몸에 열이 제대로 나지 않기 때문에 추위에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3. 비만

비만인 경우 몸에 쌓인 지방으로 인해 추위에 더 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방이 체온을 유지해주는 측면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 오히려 추위를 더 크게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비만인 경우 체내 향상성 유지 및 자율신경계 활동에 필요한 휴식 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비만이 식이성 열 발생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복부에 지방이 몰려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추위를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밝혀진 것으로 배에만 지방이 몰려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가 더 춥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른 사람이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는 근육량이 부족한 심한 저체중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근육을 사용할 때 열을 내기 때문에 심한 저체중 상태인 경우 그만큼 추위를 더 탈 수가 있습니다. 신체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가 부족한 빈혈이 있는 경우 역시 추위를 심하게 탈 수 있습니다. 

 

추위를 막아주는 음식

 

1. 부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부추는 차고 시린 무릎에 효과적이며 위장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배탈이 잘 나고 늘 몸이 차가운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2. 마늘

마늘은 신경계통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먹으면 좋다고 알려진 사과에는 비타민뿐 아니라 당분도 많아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과 성분중 펙틴과 유기산은 몸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생강

뜨겁고 매운 성질이 강한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며 철분과 비타민도 풍부해 감기나 바이러스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내용 참고 : 하루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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