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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오다리 엑스 다리 치료

by N테크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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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가 시작되는 시기의 아이들은 대부분 "o"다리에서 서서히 곧게 펴지는 게 보통입니다. 그리고 2~3살이 되면 다리가 X자로 휘고, 이후 다시 곧은 모양으로 변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상적인 성장에 따른 다리 모양의 변화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 난 후 다리가 과도하게 "O, X"형태로 휘어 있거나 통증이 동반된 경우라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휜다리란 (오다리, 엑스다리)

휜다리 중에는 오다리, 엑스다리가 있습니다. 무릎이나 발목 내측에 붙이고 편하게 섰을대 발목이 정도 이상 벌어진다면 엑스다리, 무릎이 벌어진다면 오다리입니다. 

 

흰 다리 구별법으로 발목의 안쪽 복숭아뼈를 모음 다음 똑바로 섰을 때 양 무릎의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진 상태를 말하는데,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외부충격으로 넘어진 뒤 치료를 하지 않았거나 잘못된 자세나 좌식 위주의 생활습관 및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다리가 휜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다리 / 엑스다리

▶ 흰 다리를 만드는 잘못된 자세

  • 바닥에 앉을 대 다리를 한쪽으로 모으고 옆으로 앉는 경우
  • 무릎을 꿇고 앉는 경우
  •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는 경우
  • 장시간 양반다리로 앉는 경우
  •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는 경우
  • 잘못된 자세로 운전하는 습관을 가진 경우

 

휜다리 문제점

다리가 휘면 무릎에 가는 하중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쏠리게 되는데, 이러한 다리 구조로 일상적으로 걷거나 뛰면 다리에 부담이 쌓이면서 결국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후 점점 관절의 퇴행성 양상까지 진행되며, 통증의 만성화까지 서서히 진행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심하게 흰 다리는 기능적으로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가 시작될 때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경미한 수상에도 염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고, 근육의 불균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중에 퇴행성 관절염으로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할 때, 곧은 다리보다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가 복잡해지고 재활에 좀 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휜다리 치료법

정형외가에 가면 하지전장엑스레이를 통해 다리에 휘어져 있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뼈의 문제로 휘어진 경우라면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해도 일자가 되기 어려울 수 있지만, 통증이 없거나 휘어짐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비수술 치료 교정을 통해 휘어 휘어진 각도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다리 변형과 동시에 통증이 심하고 무릎의 연골이 손상된 상황이라면 수술을 통해 교정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휜다리 꼭 치료가 필요한가!

흰다를 반드시 교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흰 다리와 관련하여 신체의 불균형, 불편함, 통증이나 관련 문제 등이 동반되고 악화되는 경우에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통증이 없더라도 추후의 하체 건강 등의 이유로 교정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흰 다리  교정 스트레칭

휜 다리 교정 운동은 근육의 가동 범위를 늘려 휘어진 다리를 펴지는 과정으로 꾸준히 하면 체형이 바르고 곧아져 다리가 길어지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Step 1. 다리를 어깨 폭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선 후 그대로 주저앉는다. 양손으로 발목 뒤쪽의 아킬레스건 부분을 감싸듯 쥐고 무릎은 서로 붙이지 말고 다리 폭과 같이 열어둔다

 

Step 2. 엉덩이와 허리를 들어 올리는 느낌으로 다리를 쭉 펴주어 30초 정도 유지해 줍니다. 목은 힘을 때고 숙인 채 무릎 부분에 위치하도록 하며 양 무릎은 벌린 상태를 유지합니다. 

 

Step 3.이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다면 구부린 상태로도 좋으며 최대한 다리 근육을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진행해 줍니다. 매일 3~5회를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휜다리 미용목적으로 치료하면

흰 다리는 보통 미용목적으로만 수술을 진행하지 않고,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과 연골손상, 관절염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 수술을 고려합니다 또한 흰 다리 교정 수술을 하면 무릎에 상처가 남을 수 있어서 오히려 미용목적만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미용목적으로 수술을  고려하기보다는, 나이가 들어 무릎통증이 심하고, 연골이나 관절염 등이 함께 나타난 경우에 교정 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휜다리 궁금증

Q. 어려서부터 안짱다리였는데, 클수록 심해졌는데 교정이 가능한가?

A : 흔히 슬관절이 외측으로 활 모야으로 휘어진 상태를 내반슬(O다리, 안짱다리)라고 합니다. 발생학적으로 태어나서 만 1세까지는 10~15도의 내반슬이다가 18~22개월은 직선형, 2~3세부터 외반슬(X자 다리) 정렬로 바뀌면서 3~4세에 최대 외반슬이 되었다가 6~7세부터 사라지게 됩니다. 성인이 되어 평균 5~7도가량 외반슬이지만 이는 개인차가 큽니다. 

 

3세가 넘어서도 내반슬이 있다면 다른 원인을 진단하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도 있고 경골이 내반 되어 O자 다리처럼 보이거나 , 고관절은 내회전 되었는데 상대적으로 무릎이 바깥쪽으로 돌아간 경우, 또는 경골이 외회전 되어도 발생합니다. 

 

골반이 비틀어지거나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척주관절전문 재활의학과,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자체의 병변이나 다른 질병으로 인한 O자 다리라면 치료를 받고 습관이나 자세 이상이 원인이라면 교정을 해야 합니다. 

만약, O자 다리가 맞는데 치료와 교정을 하지 않는다면 아픙로 성장하면서 남들보다 일찍 무릎 내측 연골 손상이나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이 와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다면 바른 자세 및 필요한 근육강화와 운동 후 스트레칭, 연골주사, 밴드처방 등으로도 호전될 수 있고 심하게 휘었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상태에 따라 3~6개월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골반 비대칭 스트레칭

다리를 꼬는 습관이나, 한쪽 다리로 서 있는 습관등은 모두 골반 뒤틀림의 원인이 됩니다. 잘못된 습관 등으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면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거나 하체 불균형으로 인해 하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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