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령자, 여성, 저체중자 등은 증상이 오래가고, 치료 효과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속 불편함과 매스꺼움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하지만 역류성 식도염은 생활습관만 조금만 바꿔주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이 무엇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역류성 식도염 유발하는 생활습관
빨대 사용 습관
음료를 마실 때 무심코 사용하는 빨대사용은, 위산 역류가 자주 온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빨대를 사용할 경우 공기를 더 많이 삼키게 되면서 복부 팽만감과 위 압력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위산 역류 증상이 자주 온다면, 음료는 컵을 사용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
자는 자세 역시 위산 역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식사 후에 낮은 베개를 비고 누울 경우, 위와 식도가 거의 같은 높이에 오면서 위산이 식도로 더 쉽게 역류할 수 있습니다.
상체를 약 30도 아상 세워주는 자세는 복압을 낮추고,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사형 베개를 활용하거나 침대 머리 부분을 살짝 올려 자는 방식은 자는 동안 위산 역류 가능성을 줄이는데 용이합니다.
아울러, 식사 후 최소 2~3시간은 눕지 않고 앉은 자세로 소화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꽉 끼는 옷
배를 조이는 옷은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꽉 끼는 바지, 벨트, 보정 속옷들도 위 주변에 압력을 증가시켜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은 위 건강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위산 역류가 자주 발생한다면 헐렁한 옷을 입어 복부를 압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식사
무엇을 먹느냐 만큼이나 어떤 자세로 먹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 중에 등을 구부리거나 몸을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복부 압력을 높이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식사 시에는 상체를 곧게 펴고, 등을 등받이에 바르게 대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탁과 의자의 높이를 조절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자세를 갖추는 것도 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500
의약품 남용
평소에 감기약이나 진통제를 많이 먹는다면 위산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이부프로펜과 같은 소염진통제는 위를 보호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 위와 식도 점막을 더 자극받기 쉽게 만듭니다.
잦은 약물 복용을 해야 한다면, 식사 후로 조절하고, 필요에 따라 위장 보호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옴이 됩니다.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 점검이, 위산역류 예방의 첫걸음
위산 역류는 생활에 불편하게 만들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식사 및 수면자세, 복장, 약물습관과 같은 평소에 별생각 없이 하는 행동들이 속 쓰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활 속 작은 변화만으로도 위산 역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령자, 여성, 저체중자의 경우 위산 역류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되고, 치료 반응이 낮기 때문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위염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비슷한데,
양배추, 브로콜리, 알로에, 다시마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반면에 밀가루 음식, 술, 담배, 초콜릿, 민트, 튀김류, 고지방 식품, 커피, 탄산음료, 매운 음식, 신 음식등은 증상을 악화 시 킬 수 있습니다.
위암 예방을 위한 헬리코박터 치료
헬리코박터균이라는 불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세균에 의한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감염병 중 하나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은 누구가 있을 수 있는 매우 흔한 세균으로, 만성 위염부터
iamntech.tistory.com
'건강수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각턱 이런 습관 고쳐야 탈출가능 (0) | 2025.04.24 |
---|---|
양치질로 부족한 잇몸 건강 지키는 위생용품 (0) | 2025.04.20 |
봄철 알레르기 유발하는 진짜 범인은 집 안에 있다 (0) | 2025.04.09 |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과 비타민 안전섭취법 (0) | 2025.03.31 |
발 얼마나 자주 씻어야 하나 (0) | 2025.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