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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중금속 중독 없애는 방법! 콩팥을 지켜라! 중금속 배출법

by N테크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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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테크입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공동연구팀이

만성 콩팥병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환경 유해물질을 분석한 결과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 인체 내 축적되면

단백뇨 발생과 신장 기능을 

반영하여 보여주는 지표인

사구체여과울(eGFR)수치가 감소하는 등

 

만성 콩팥병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해물질인 중금속은

일부러 섭취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식품을 통해

섭취하게 되며 이로 인해 콩팥이 손상되면

정상으로 완전한 회복이 어렵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티백(2~3분 우려내기)

티백 형태의 녹차와 홍차에는 중금속이 

아주 미미하게 들어있지만 티백을 

오래 담가놓을수록 중금속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2~3분간 우려내고 

건져내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나 홍차 티백은 98도 에서 2분간 

침출 했을 때보다 10분 침출 시

카드뮴, 비소 양이 훨씬

증가합니다. 

 

물을 끓을 정도로 온도가 높으면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두드러지게 되므로

70~8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이 끓기 전 작은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점에 불을 끈 뒤 티백이 든 잔에 따르고

티백은 2~3분 정도 우린 뒤 

건져내는 것이 좋습니다.

 

2. 면류(국수, 당면, 라면)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면류(국수, 당면)를 대상으로

삶기 전후의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중금속 70% 정도가 면을 삶은 물에 녹아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국수는 끓는 물에서 5분간 삶았을 때

카드뮴이 85.7%, 알루미늄이 71.7% 정도 

녹아 나왔습니다. 

 

10분간 삶은 당면에서는

납 69.2%, 알루미늄 64.6%가량이

국물에 녹아 있었습니다. 

 

때문에

국수나 당면 등 면류는 물을 충분히 부어

삶은 후 남은 면수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 보건기구 권장량의 2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위함이 국내 발생 암 1위인 것은 

짜게 먹는 식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국물 음식은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짠 국물을 적게 마시면

위암, 비후 두암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체내의 중금속 축적도 막을 수 있습니다. 

 

 

3. 생선(참치캔)

생선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불포화지방산을 비롯한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심해에 사는 큰 어종의 경우 

먹이사슬 윗 단계에 있고 수명이 길어서,

 

수은 등 중금속이 함유돼 있을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참치같이 대형 어류는 중금속 함량이 높아,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치 통조림은 참다랑어가 아닌

고등어 과인 가다랑어여서

 

수은 같은 중금속에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산물 유해물질 연구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평소 사람들이 접하는 어류들의 경우 

중금속에 의한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했지만

다랑어, 가다랑어의 경우는

 

메틸수은의 위해도가 다른 어종에 비해 높아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와 노약자의 경우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때문에

중금속 문제를 고려한다면

참치캔을 매일 먹는 것은 피해야 하고

나트륨(제품 100g당 410mg) 또한 많으므로

 

참치캔 섭취 시에는 브로콜리, 양파, 바나나 등

나트륨 배출을 돕는 야채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학자들은 보통 한 어종의 수산물을

많이 먹을 때 문제가 되므로,

 

여러 종류의 수산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4. 톳, 모자반(무기비소)

식품의약 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서식하는

일부 해조류에는 바다, 토양 등에 존재하는

유해 물질인"비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해조류에는 주로 독성이 낮은

유기비소가 들어 있지만 특히 톳과 모자반에는

위해성이 높은 무기비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무기비소는 유기비소에 비하여

독성이 강합니다. 

 

말초신경 장애, 소화기 장애나 발암성,

피부나 폐암,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기비소는

체내 신장에서 배출을 하지 못하고

축적이 되기 때문에 한 번에 100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톳은 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만으로도

톳에 있는 무기비소를 80% 이상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생 톳은 끓는 물에 5분간 데쳐서 사용하고

건조한 톳은 30분간 물에 불린 후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톳을 불리거나 삶은 물은 조리에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8년 소비자원이 다시마환과 톳 환제품

30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시마환과 톳 환에서는 비소와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다량 검출되었습니다. 

 

특히 

환 형태의 원물을 말리고 제조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중량당 중금속 함량이 증가할 수 있고

카드뮴에 노출되면 간이나 신장이

손상될 위험이 있으므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 시에는 

반드시 잘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흡연

2010~2015년 동안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카드뮴 23%, 납 30%, 수은 43%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을 하지 않고 생활습관만 개선하면

중금속 중독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금속 해독에 좋은 음식

 

해조류, 마늘, 녹차, 미나리, 브로콜리, 시금치,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 등이 있습니다. 

 

미역과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는

끈끈한 섬유질인 알긴산이 들어있습니다. 

 

알긴산은 체내 유해 물질을 흡착해

배설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이 알리신 성분 역시

중금속이 몸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녹차는

타닌 성분이 풍부하여,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나리는

신진대사를 촉진해 혈액을 맑게 하는

대표적인 나물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 엽록소, 구리

망간이 함유된 시금치도 혈액을 맑게 하고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미생물학회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44명의 어린이와 60명의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실험 참가자들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를 먹게 했고,

실험 전후 그들의 체내 중금속 수치를 측정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아이들의 체내 독소 수치를

줄이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수은 흡수율을 36%,

비소 흡수율을 78%나 감소시켰습니다. 

요거트만으로도 체내의 중금속을 줄이고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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