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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

손씻고 만지면 안되는 신체 부위

by N테크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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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감염병 예방은 이것 하나면 충분!!

 

지난 코로나19 유행시절에 가장 확실하면서도 손쉬운 예방법이 손 씻기였습니다. 실제로 손만 잘 씻어도 모든 감염성 질환의 70%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감염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손 씻기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누구나 다 손 씻기의 중요성은 알지만 올바르게 손을 씻는 방법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올바른 손 씻기 방법

  1.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준다
  2.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준다
  3.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준다
  4.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준다
  5. 엄지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준다
  6.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높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 

하지만 이렇세 손을 제대로 씻었다고 하더라도 되도록이면 손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은 신체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귀, 손톱 밑 피부 그리고 눈입니다. 

 

 손으로 만지면 안 좋은 신체부위

1. 귀

귀가 가려우면 손가락으로 귓구멍을 후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귓구멍은 손으로 절대 만지거나 긁으면 안 되는 신체부위 중 하나입니다. 귀는 통풍이 잘 안 되어 습한 신체부위이기 때문에 세균, 곰팡이의 등의 감염에 매우 취약한 부위입니다. 

 

특히, 귀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은 여름에 잘 생기는 질환으로 여름철 수영장을 다녀온 후,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해서 이를 심하게 후비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세균 감염에 의해 외이도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외이도염 증상과 치료법, 여름철 외이도병 예방법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 남녀노소 더위를 피해 시원한 수용장이나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물놀이 이후 귀가 간지럽거나 귀를 잡아당기는듯한 통증이 있다면 외이도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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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톱 밑 피부

손톱 밑에는 포도상구균을 포함한 다양한 세균이 기생하고 있습니다. 손톱 밑 피부를 만진 손으로 다른 피부를 건드리면, 여기서 서식하고 있던 세균이 다른 부위로 운반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손톱을 짧게 깎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손톱은 손을 보호하고 물체를 잡는 손의 기능 수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손톱의 90%는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손톱은 부드러우면서도 광택이 나고 투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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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눈

눈은 각종 감염에 매우 취약한 신체부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갈 것 같을 때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손으로 비비게 됩니다.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면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심할 경우 시력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눈 다래끼 빨리 없애는 법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물샘, 마이봄샘 등 여러 분비물이 존재합니다. 이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바로 "다래끼"라고 합니다. 눈이 부으면서 통증이 나타나거나, 노란 농양점이 보이고,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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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씻은 손 제대로 말리기

손을 씻은 후 물이 뚝뚝 흐르는데도 말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손을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오히려 손을 안 씻는 것보다 더 나쁠 수 있습니다. 

 

세균 전파와 번식은 피부가 젖었을 때 더 잘 일어나는데, 실제로 물에 젖은 손은 건조한 손보다 세균을 퍼뜨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손을 아무리 깨끗이 씻었더라도 수도꼭지를 잠그거나, 화장실 문을 여는 등 젖은 손으로 물체를 만지면 손에 세균이 전파되는데, 세균은 수분이 많은 환경에서 번식이 활발해지므로 젖은 손을 오래 유지할수록 손에 세균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 손으로 다른 물건을 만지면 도 다른 세균 전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손을 씻은 후 제대로 말리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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