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먹는 것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건강이 좌지우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거에 음식이 부족했던 시절과는 달리 현재는 무엇이든 먹을 수 있고 또한 음식 또한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먹고 마시면서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식품에 길들여지면서 열량 섭취 또한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많은 이유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소식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식이 무조건 좋다고 식사량을 줄이는 사람이 많지만 소식은 무조건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닌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것입니다.
또한, 소식을 하면서 영양을 균형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살이 빠진다
소식을 하면 평소보다 들어오는 음식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당연히 살이 빠지게 됩니다. 소식을 하면 사용하지 않는 잉여에너지가 몸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하고 몸속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에너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지방 감량이 일어나 살이 빠지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 3주 동안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줄인 그룹은 평균 체중이 1.9kg, 간헐적 단식요법 그룹은 1.6kg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줄인 그룹은 대부분의 체중이 지방이 감소한 반면 간헐적 단식 요법을 한 그룹의 경우는 지방과 근육이 거의 균등하게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근육이 줄게 되면 근육이 있던 자리에 지방이 채워져서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몸으로 변하게 되며 면역력이 떨어지고, 뼈가 약해지며 고지혈증과 당뇨, 지방간 등 여러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소식을 꾸준히 하게 되면 위장이 작아지면서 밀려났던 장기들이 제자리를 찾게 되고, 제자리를 찾으면서 이 사이에 끼어있던 장기들이 제기능을 찾으면서 열이 만들어지고 뱃속에 쌓여 있는 지방질 같은 것들의 분해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2. 젊어진다
활성산소는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특히 과식을 하면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많은 산소를 사용하게 되어 활성산소를 유발하며 몸속에 필요 이상의 영양분이 쌓이는 것 역시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내게 되므로 소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소화를 시키기 위해 발생하는 과도한 활성산소는 노화를 일으키는데, 열량을 줄이면 대사와 노화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과련 질병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소식을 하게 되면 내장기관이 활발히 활동하고 혈류가 좋아지기 때문에 피부에도 윤기가 흐르고 허리도 얇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정신이 맑아진다
과도한 식사는 소화를 시키기 위해 에너지를 쏟게 되고 마음 또한 급하게 됩니다. 음식을 줄이면 밥 먹고 소화하는데 쓰이던 에너지가 모여, 정신적인 여유도 생기고 집중도 더 잘되게 됩니다. 보통 식사 이후 오후 2~3시쯤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지는 증상이 생기는 식곤증이 나타납니다.
식곤증은 의학적으로 식사 후 소화를 위해 음식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서 발생한다고 설명됩니다. 특히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식곤증이 더 심한 이유입니다.
4. 아픈 곳이 사라진다
척추를 비롯하여 무릎 등은 체중에 따른 하중을 견디고 흡수하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 무릎과 허리에 과도한 하중이 몰리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1kg 늘면 척추가 받는 부담은 5배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지방세포 무게가 늘어나는 만큼 척추나 무릎을 압박하는 힘도 커지게 되고 이러한 이유로 허리와 무릎에 통증이 오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런 통증은 체중의 5%만 줄여도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제대로 하게 되면, 목과 어깨도 가벼워지고 오십견이 낮은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주변의 독소가 빠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져서입니다. 또한 소식을 하게 되면 위, 소장, 대장 등 소화 장기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소화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
5. 적게 먹어도 괜찮다
소식이 습관화되면 적게 먹어도 우리 몸에 에너지 효율이 좋아지면서 적게 먹어도 큰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사람은 기아상태에 처하면 검약 유전자가 발현돼 영양 효율이 높아져서 소량의 식사만으로도 충분히 내장지방이 붙어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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