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 증상! 만병의 근원 혈전!! 혈전 없애는 방법, 혈전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

혈액이 뭉쳐져서 생기는 것을 혈전이라고 합니다. 혈전이 생기면 언제든 혈전이 몸속을 돌아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수 있습니다. 혈전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 몸에는 혈전을 생성하는 인지와 억제하는 인자가 모두 존재하면서 서로 평형을 이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형을 이루고 있는 혈전은, 식습관, 안 좋은 자세, 운동부족, 스트레스의 영향 등으로 혈관벽이 손상되면서, 혈류의 속도가 변화 거나 혈액 성분이 변하면 혈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전이 무서운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점차 커지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뇌, 심장 등 중요한 장기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평상시 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혈전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1.종아리 통증(하지 정맥류 혈전)

우리 신체부위 중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다리는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상당수가 다리 주변에 고이게 됩니다. 특히 몸속 혈액의 약 70%가 하체에 물려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이 약해지거나, 오래 앉아 있고 근육을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역류하거나 고여서 피에서 혈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리에 혈전이 생기면 쥐가 난 것처럼 종아리 통증이 발생합니다. 

 

근육 경련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혈전으로 인한 종아리 통증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향이 있어 종아리 근육경련의 지속시간을 통해서 그 차이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2. 다리부종(다리혈전 증상)

처음 증상은 종아리에만 혈전이 있다가 점차 위로 올라오면서 다리 혈관 전체를 막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면 다리 부종이 매우 심해지게 됩니다. 

 

심장은 계속 피를 뿜어내고 혈액은 다리로 계속해서 흘러가는데 혈전증이 있으면 혈관이 막혀 다리로 흘러간 혈액이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게 되면서 심장에서 보낸 혈액이 계속해서 고여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크게 붓지 않아서 쉽게 구분하기 힘들지만, 혈전증으로 인해 부종이 심해질 경우 부피 변화가 확연하게 눈에 띄게 되는데, 상태가 심해지면 원래 다리 굵기에 약 2배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심한 복통

복부 혈관은 혈전에 의해 조금씩 막혀갈 때는 증상이 미미하지만, 완전히 먹혔을 때는 심한 복통이 오게 됩니다. 평상시에는 장운동이 많이 필요 없어서 증상이 거의 없지만, 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장 운동량이 갑자기 많아져서 혈액 요구량이 높아지면서 경미한 복통 등이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단순 복통으로 오해하여 상태가 심각해질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오랫동안 방치되어 혈관이 완전히 막혀 장쪽으로 혈류나 산소가 전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장이 갑자기 마비되고 심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4.호흡곤란(폐색전증 증상)

혈전은 원활한 산소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폐기능 저하로 인한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혈전이 폐혈관을 막게 되면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기침이 나면서 가슴통증이 느껴지고 호흡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5. 심한 투통

대부분 뇌졸중은 혈전에 의해 뇌동맥이 막혀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에 혈전이 생기게 되면, 한쪽 팔, 다리가 힘이 없어지거나 감각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 눈이 안보이거나 물제가 두 개로 보이는 등,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해질 수 있습니다. 

 

혈전은 생활 습관에 따라 잘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혈전 생성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1.소식하기

혈액을 맑게 유지하기 위해서 과잉 영양소가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것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늘려서 혈액을 더럽히기 때문에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소식하는 것은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땀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이 모자를 경우 뇌졸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때문에 혈전 생성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반신욕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도아 체내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도록 도와주는데 따뜻한 물속에 들어가게 되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또한, 혈액 속에는 혈전을 녹이는 플라스민이라는 효소는 목욕을 하게 되면 플라스민 효소가 늘어 혈전과 같은 덩어리를 용해해 줍니다. 반신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미지근한(약 38도 정도) 물에 배꼽 아랫부분만 담가, 일주일에 2~3번 20~30분 내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한자세로 오래 있지 않기

혈전을 예방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90분간 앉아있으면 다리의 혈류가 반으로 줄어 혈전 생성 위험은 2배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평소 앉거나 누워있을 때 자세를 자주 바꿔주고 한 시간에 한 번씩 다리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타이트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혈액 속 당을 줄여줍니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30분 이상 주 4~5회 숨이 찰 정도로 걸으면 좋고,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면 주기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4분 이상 제자리걸음을 하면 다리 혈관 내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액 점성도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액이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온몸 곳곳에 제대로 보내진 후 정맥을 통해 되돌아올 때 종아리는 펌프 역할을 하게 되는데, 종아리 근육이 피로하지 않도록 매일 5분 정도 마사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전증상, 혈전이 생기기 쉬운사람, 혈전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과 혈전이 생기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