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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당근의 숨은 효능! 눈건강 보다 더 좋은것과 당근섭취시 주의점!

by N테크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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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어린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 중에 하나가 당근이라는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당근은 우리 몸에 굉장히 좋은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당근을 매일 먹으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당근의 원래 색은 검은색에서 횐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당근에는 아예 단맛이 없고 쓴맛이 강해서 주로 가축의 양식으로만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유일하게 주황색에 단맛이 나는 당근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아프가니스탄의 당근이었습니다. 그 후로 전 세계적으로 당근은 널리 퍼져나갔고 현재 우리가 먹는 당근이 되었습니다. 

 

 

 


1. 시력을 보호한다

최근에는 황반변성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그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흡연, 자외선 노출 등이 황반병성 발병률을 급증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열량의 식습관 또한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근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황반변성 발병률이  4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당근 속에 포함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성분 때문입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산화제로 신체를 보호하고 유지시켜 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당근 100g에는 베타카로틴의 하루 필요 섭취량이 7배나 들어 있다고 합니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정상적인 시력을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형되는데,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당근을 매일 섭취하면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을 예방해주고 간에서 시력 보호에 필수적인 로돕신이라는 성분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피부가 좋아진다

당근 속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막고 피부 세포를 만들어 상피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 노화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당근을 연구한 보고에 따르면, 당근을 하루 25g가량 섭취하였을 때 심혈관 질환이 3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보다 더 많은 75g의 당근을 섭취하게 되면 더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당근에 들어있는 풍부한 카로티로이드 성분이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을 줄이고 초기 동맥경화를 예방해서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근에는 칼륨도 들어있는데 칼륨의 효능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4. 뇌졸중 예방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뇌졸중 예방을 위해 8년간 9만 명의 여성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5번 이상 당근을 섭취한 이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당근을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70%의 뇌졸중 가능성이 줄었다고 합니다. 

 

5. 당근의 섭취 시 주의사항

당근을 과다 섭취할 경우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섭취를 중단하면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옵니다. 또한 과다 섭취로 인해 간혹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강력한 분해 요소인 아스코르비나제라는 성분이 있는데, 비타민C가 풍부한 오이와 함께 섭취할 경우 비타민C를 파괴하기 때문에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당근에 식초를 섞어 당근을 산성으로 만들면 비타민C를 파괴하는 요소를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근을 미리 썰어놓으면 베타카로틴이 산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좋은 성분이 없어져 버립니다.  당근은 먹기 직전에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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